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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 기사등록 2016-04-19 15:52:00
  • 기사수정 2016-04-19 1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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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조재욱 의원이 19일 열린 제309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수중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어종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고 경기도의회가 전했다.

대표적인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은 국내에 마땅한 천적이 없어 그 개체수가 급속하게 늘어가 수중생태계를 붕괴시키고 있다.

조재욱 의원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인 팔당호에 서식하는 물고기 10마리중 7마리가 배스와 블루길 등 교란종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고 밝히며, 외래어종에 의한 폐해가 생물다양성 급감과 생태계 자정능력 상실로 이어져 부영양화, 수온상승 등 복합적으로 작용해 녹조현상이 더욱 심각해지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외래어종 수매사업의 경우 외래어종 양이 워낙 많다보니 상반기면 사업비가 조기에 집행돼 종료되는 등 사업예산 부족을 지적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사업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외래어종 수매사업비와 사업량이 늘어나면 어민들은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것이며, 단기간에 높은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사업방식에 있어서도 산란시기와 월동시기에 집중적으로 포획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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