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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환 칼럼] 한기총 총무협의회 방향성에 대하여... - 신학적 방향성을 세우는 신학포럼 정기적으로 갖어야... - 세미나, 포럼, 신학토론회를 사후약방문이 아닌 예방차원에서 갖어야....
  • 기사등록 2023-03-19 1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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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환 기독교방송 발행인


총무협의회는 교단장, 단체장 협의회의 보좌관 들이며, 한기총의 헌신하는 일꾼들이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은 것처럼 윗머리에 순종하며 한기총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중심 실무자 일꾼들이다.

   

총무협의회가 친목하는 임의단체이든 소속기관이든 요식 행위도 중요하지만, 교단장 단체장 협의회와 한기총에 꼭 필요한 협의체임은 분명하다. 하여 속히 해벌되어 정상화되어 새로워져야 한다. 

   

그동안 한기총 총연합회 행사시 준비와 마무리 정리, 정돈을 위한 봉사하는 일꾼들이 한기총 총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들 이였으며, 시류에 대두된 문제 제기시 이에 대한 세미나나 포럼을 통한 토론으로 해법을 찾기도 하였다. 


세상적으로 본다면 법정관리 체제하에서 2022년 3월 22일 제1회 '십자가 신학과 성경해석' 주제로 신학포럼 개최, 2022년 7월 11일 제2회 ‘기독교구원론’ 주제로 공개토론회 개최,  2023년 2월 12일 제3회 ‘고등교육법’ ‘신앙과 정치’ 주제로 신학포럼 개최 등 세 번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포럼, 신학토론회는 그동안 세 번의 이력으로 보아 이미 교두보는 마련 되어졌다고 생각되며, 향후 보다 횟수를 더해 교계에 대두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며, 영적, 질적 향상을 위해 신학적 방향성을 세우는 신학포럼을 정기적으로 하는것 또한 바람직하다. 


예컨대 신천지, 안상홍, JMS(정명석)같은 이단교파의 사회문제가 야기되거나 각교단 교리에 상충된 충돌이 생길시 이에 대한 세미나 및 포럼을 통한 대처방안을 토론을 통하여 찾아야 하며, 이에 앞서 사후 약방문이 아닌 예방 차원에서 방법을 찾아야하는 세미나 포럼 토론을 개최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단전체의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이전에 총무협의체를 통한 교계문제, 사회 문제에 대한 세미나, 포럼, 토론회를 통한 혜안을 교단,단체장 회의에 상정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 생각된다.

   

반드시 말씀 중심속에서 신학토론을 통한 목회자들의 견해차이를 해소할 수 있으며, 난해한 구절에 대한 잘못된 비진리 해석이나 시대적인 오류(예로 십자가때를 재림때로 해석)를 바로잡아 말씀의 진리로 견해차이를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진폐를 모르면 위폐 또한 모르듯이 성도들에게 말씀 중심속 올바른 진리로 무장케 하므로 비진리인 이단 사이비 적그리스도에게 현혹될 수 없도록 대처하므로 교계뿐 아니라 사회문제 야기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미나 토론 방법 또한 중요하다. 협의회를 통한 방법 모색이 우선이며, 이에는 페널이나 발제자 선정에 자체적 인적 요소로 구성할 것인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서 개최할 것인지 심도있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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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9 1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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