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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모임 - 4월 9일 오후 3시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예수한국 복음통일 소망
  • 기사등록 2023-03-09 22: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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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전경


2023부활절 연합예배준비모임이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은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에서 먼저 전광훈 목사는 부활절 연합예배의 당위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모두 발언하는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는 "교회와 기독교 단체가 진행하는 것을 보고, 일부 사람들이 비판을 한다. 잘 몰라서 그렇다. 민족의 개화, 독립운동, 건국, 새마을운동, 민주화, 세계10위권 경제부흥 등 교회가 아니면 불가능했다. 특히 동남아 아프리카에서 성공할 수 없었던 새마을 운동만 보더라도 그러하다. 137년전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들이 세운 교회로부터 출발한 개화, 교육, 병원, 서구문물 등 교회 영향력이 그 구심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악한 저항이 일어났을 때에도 교회가 강력하게 저항했다"고 단언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며, 북한의 연방제로 통일한다고 하는데 국민들 누구 하나 저항하는 사람이 없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현재 한국교회는 완전히 무너졌다.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성도 50%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 부활절을 기해 코로나로 굴복한 것을 다 회개하고, 다시 한국교회 1200만 성도가 한꺼번에 일어나서 마지막 숙제인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일궈야 한다. 이제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부활절 연합예배를 전국적으로 진행해서 끝장을 내려고 한다"고 선포했다.


그는 덧붙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범죄 한 것 다 회개해야 한다. 반드시 자유통일을 이뤄야 한다. 이승만 대통령이 못다 이룬 자유통일을 이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편이다. 영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환경적으로도 그렇다. 반드시 자유통일을 이뤄야 한다. 1200만 성도들, 30만 목회자들, 25만 장로들 모두가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 한국교회가 해야 할 딱 한가지는 예수한국 복음통일이다. 이 일을 위해 전체 힘을 결집해서 전세계에 보여 줘야 한다. 이번 부활절에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선포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인기총 총회장 진유신 목사


이밖에도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와 손원배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전 담임), 서요한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 교수), 오영석 목사(안산 주님의교회 담임), 진유신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이춘근 박사(국제정치학 박사), 김학성 교수(전 한국런법학회 회장)등이 발언을 이어 갔다. 


이에 앞서 김병근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황덕광 목사의 기도,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부활을 준비하시는 이들"(마 28:6-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병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말씀 전하는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송태섭 목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대면모임이나 주일예배마져 정치방역으로 탄압할뿐더러, 매일 언론과 방송에서 교회발 발생 숫자를 밝혔다. 이때 전광훈 목사가 정치방역 중단하라고 외치고 고집하며 대면예배를 드려 정부로부터 고발당해 구속됐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승리하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목사는 "부활절 예배가 축제 속에 드려졌으며 한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에서 다시 사는 날을 기념하면서 3년 동안 괴롭혔던 코로나도 끝이 보이고, 우리의 염원이자 전목사님의 눈물의 기도로 정권교체가 이뤄진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일부 연합단체가 거리행진하고 퍼레이드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거리행진을 누구를 위한 것이며, 이 단체가 모여 퍼레이드를 하는 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 전 목사의 애국운동에 동참하고, 나라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위해 나셔야 한다. 이 나라, 이민족,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오직 여호와를 찾고 찾으며 기도할 때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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