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김현성 변호사가 본 한국기독교 이야기’를 출간하고 지난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성경봉독(사50:4) 했으며,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학자의 혀와 귀로 섬기는 축복’(사 50:4)이란 제하로 본문을 근거 메시지를 전한 뒤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축도했다.

이후 한기총 총무협의회 회장 서기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행사에서는 서면으로 김기현 의원(국민의힘) 등 4인이 축전을, 진우 스님(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의장), 고경환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등 3인이 축하를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하창우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정서영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용도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이용운 목사(한기총 서기), 안이영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박홍자 장로, 전혁진 목사(예장 중앙충회), 윤광모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고성진 교수(한양대 음악대학) 등 12인이 축사를 전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김현성 변호사

김현성 변호사는 저자 인사말을 통해 “죽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왔다”며 “책을 쓰게 된 배경이 있다. 나름 할 수 있는 대로 기관 통합을 위해 일해 왔는데, 지금 통합이 이루어질 시점이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간의 통합을 위한 일이 수포나 무위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된다. 그간의 노력이 분명 남을 거라 생각했고, 이를 기록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행사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

저자 싸인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