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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희 목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희 목사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김용희 목사)는 28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그리심카페에서 회원교회인 꿈꾸는교회의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에서는 꿈꾸는교회 담임인 손병훈 목사의 사회, 한국기독교영풍회 총사업본부장 이광호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용희 대표회장이 누가복음 2장 41-52절을 바탕으로 “동행 중에 있는 줄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3년여 동안 큰 위기 가운데 있으며, 더 큰 위기와 문제는 우리의 사역과 교회가 항상 주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 있는 것이다.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코로나 핑계도 되지 못하는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고 했다.


또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는 주님과 동행하는 줄 착각하며 하룻길을 가고,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그 주님을 찾아보지만 만나지 못하고, 성전에 가서야 만날 수 있었다. 더구나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말씀과 기도 복음의 전파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그 같은 위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1907년 평양대부흥 운동처럼 우리 모두가 철저한 회개와 복음운동으로 다시 한 번 한국교회 부흥을 일으키자”고 전했다.


이후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특별 제목으로 함께 통성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나라와 민족 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예배총무 김옥순 목사(주찬양교회 시무), 한국교회와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실무회장 김반석 목사(안산 중화교회 시무)가, 한국기독교영풍회와 꿈꾸는교회를 위하여 공동회장 방현숙목사(에바다교회 시무)가 기도했다.


한국기독교영풍회 사무총장 김순희 목사(기쁨의교회 시무)의 광고 후에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로 증경회장 성권상 목사(천안 행복한교회)의 축사, 상임총재 이선 목사(새로운중앙교회)의 격려사가 있은 후, 꿈꾸는교회 담임 손병훈 목사의 인사말과 주사랑열방교회 백사랑 목사의 마침기도 모든 순서를 마치고, 애찬과 함께 다음 사업을 위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는 한국기독교영풍회 하반기 오산리금식기도원 성회와 설화산기도원 아산시연합 성령충만대성회에 회원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으며, 12월 중에 개최되는 태국 방콕 아시아선교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도 부탁했다.


한편 꿈꾸는교회 담임인 손병훈 목사는 “영풍회와 더불어 이 지역의 음악회와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 다각적인 복음사역을 펼쳐나갈 것이며, 2023년 하나님의 큰 일을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전감사예배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임원진들과 순서자만 참여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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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8 2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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