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대표 전광훈 목사 

자유통일당 대표 전광훈 목사는 지난 12일 오전11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을 위해 8.15 일천만 국민대회"(대회장 전광훈 목사)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개최,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는 염원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회장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이날 "8.15 집회 관련 긴급 대국민 시국선언"을 통해 존경하는 국민, 2200만 성도, 30만 목회자, 25만 장로, 군번가진 1200만 그리고 그 가족들 2500만, 그동안 한 번 이라도 광화문 광장에 나온 1150만명이 다시 한 번 광화문에 나와 제2의 독립, 제2의 건국, 제2의 해방을 이루워 주길 간곡히 요청했다. 

또한 전 목사는 "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건국한지 70-80년 만에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이다. 얼마 전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을 찍은 사람이 1615만명에 이른다. 대한민국이 완전히 끝났다는 증거이다.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 지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 이재명의 골수까지 박혀 있는 정책이 주한 미군 철수다. 전쟁이 끝난 지 60-70년이 지났는데 왜 외국군이 있어야 하는가가 이재명의 간교한 생각이다. 주한미군 철수에 동의하는가. 아니다. 그런데 왜 찍었나. 사기당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행사장 전경

그러면서 그는 "선거후에 윤석열 대통령을 찍은 사람들끼지도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망하고 있다.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처음 건국할 때 국민의 78%가 남로당에 가입한 것 같은 현상이 또 다시 반복되는 것 같은 현상이 또 일어난 것이다. 이 상태로 가면 대한민국 해체, 북한 연방제 편입이 머지않아 오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8.15 대회를 여는 것" 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전 목사는 "4.19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5.16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경제가 일어났다면, 이번 8.15대회는 제3의 시민혁명이 되어서 인류역사에 남는 블란서의 자유혁명, 영국의 산업혁명에 능가하는 대회로, 반드시 제2의 건국을 이뤄내야 한다. 8월 

15일 단 하루만 이라도 애국하는 마음으로 광화문 광장으로 나오길 바란다. 하루 나와서 

애국하면 영원히 대한민국을 누리고 자손대대로 물려줄 수 있고, 하루 귀찮아 안 나오면 머지않아 수령님과 살날이 멀지 않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자유통일당 부대표 고영일 변호사

                                     헌법학자 김학성 박사

외에도 자유통일당 부대표 고영일 변호사, 헌법학자 김학성 박사, 장학일 목사, 이춘근 박사, 여성단체 주옥순 회장,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주와 변호사 등 전광훈 목사와 동행 전국을 순회한 연사들도 현 시국의 위급성을 성토하며 "주사파 척결을 위해 8.15 일천만 국민대회"에 적극 참여를 이구동성으로 간곡히 호소했다.

                                               장학일 목사

                                                이춘근 박사

한편 8월 15일 일천만 국민대회는 당초 전면금지 통고되었으나, 법원에서 이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 이에 당일 현장에서는 "주사파를 척결하고 자유통일"을 비롯해 '주한미군 철수 결사반대'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등을 위해 일천만 애국시민들이 목청을 높이고, 무엇보다 이승만과 박정희의 정신을 토대로 자유통일 국가를 일궈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여성단체 주옥순 회장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주와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