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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6.25 기념예배 “통일의 꿈 되살리자”… - “진행형인 전쟁, 평화의 길을 찾아야” 성명 발표
  • 기사등록 2022-06-25 0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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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이하 한교총)가 24일 오전 신촌

             성결교회에서 <6.25 전쟁 72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성명서를 낭독하는 대표회장단. ⓒ한교총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이하 한교총)이 24일 오전 신촌성결교회에서 <6.25 전쟁 72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예배에서는 공동대표회장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의 인도로 공동회장 윤문기 목사(나성 총회감독)의 기도, 공동회장 김명희 목사(예장보수개혁 총회장)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그레이스 중창단의 특별찬송에 이어 명예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가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요한복음 8장 31~32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진리와 자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진리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라며 “예수님의 섬김과 희생의 삶을 본받아,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장 많은 것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그들이 참된 자유를 얻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사를 맡은 류영모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전폭적인 은혜로 우리는 해방의 선물을 받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우리의 허리는 끊기고 말았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았다. 이 나라가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국민들의 애국심 때문이었다. 불꺼진 애국심을 되찾고 잃어버린 통일의 꿈을 되살리자”고 당부했다.


이어 회원교단 대표들의 릴레이 특별기도, ‘6.25 한국전쟁 72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발표에 이어 명예회장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축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회원교단의 총회장, 부총회장, 총무 등으로 구성된 24명의 순서자들이 감사, 참회, 호국영령, 이산가족, 화합, 교계의 연합, 우크라이나, 평등법, 코로나와 경제위기 극복, 생명존중, 다음세대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로 기도했다.

이날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성명서에서 “진행형인 전쟁, 평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동안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전쟁을 억제해온 평화가 흔들리면서 강대국들의 충돌 우려가 현실화되었다. 러시아의 서진에 맞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세력 재편과, 타이완과 동중국해에서 대치하는 미국과 중국이 더욱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대한민국이 속한 동북아시아의 평화 또한 위태로운 상태로 내몰리고 있다”며 “어떤 형태의 전쟁도 반대하면서 모든 당사자가 평화의 길을 찾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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