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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 - 순도높은 믿음을 소유한 153명 임직자 장립 및 취임 - 장로 9명. 안수집사 38명. 권사 106명 새일꾼 세워
  • 기사등록 2022-05-01 0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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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전경


역사속의 교회로서 끝까지 사람을 세워가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효자길 소재 본당에서, 교회설립 30주년 기념, 제8기 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1부예배, 2부 임직식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담임 최종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평양제일노회장 이성회 목사의 기도, 동노회 서기 최범규 목사의 성경봉독(딤전 4:6-16), 전 총신대 총장 정성구 목사가 "선한 일꾼이 되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 전하는 정성구 목사


정성구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교회를 지어 헌당하고 임직식을 갖게 된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교파를 초월해 예장 분당중앙교회가 유일하다. 오늘은 분당중앙교회 최고의 날이다. 이는 153명의 임직자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자리에서 특별한 은혜를 받는 하나님의 선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축복했다.


또한 정목사는 "하나님의  선한 일꾼이란,  하나님의 의식을 갖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며,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발자취를 따라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 십자가 길을 걸어가는 교회 울타리속 제도권 안에서 복음을 위한 임직자들이 되어, 목사님을 잘 섬기고, 잘 받드는 착하고 선한 일꾼들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로,집사 장립자 및 권사 취임자들이 임직서약을 하고있다 


이어 진행된 장로장립, 집사장립, 권사취임 임직식은 당회장 최종천 인도자의 기도로 시작 임직서약, 안수, 장립 및 취임 기도, 성의 착의(장립장로) 및 악수례, 공포 등 각 직분별 의식을 마친후 장로장립자 9명, 집사장립자 38명, 권사취임자 106명 도합 153명을 주님 나라를 이 땅 위에 이루게 할 새로운 일꾼으로 세웠다.  


                   안수위원들이 장로장립자들을 안수기도 하고있다


이어 중심교회 서문강 원로목사의 축사, 본 교회 솔리스트 김태현 최계영 성도의 특송, 영성교회 권순직 원로목사의 권면, 본교회 김요한 행정목사의 학사보고 순서로 이어졌으며, 곧이어 최종천 담임목사가 임직자 대표 3인에게 임직패 및 선물을 증정했다. 


축사를 전한 서문강 원로목사(중심교회)는 “직분을 받은 이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거룩하게 구별함을 받은 사람들”이라며 “주님께서 임직자들에게 섬김과 헌신의 날개를 달아주실 것이다. 이들로 인해 담임목사의 사역에 큰 힘이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순직 원로목사(영성교회)는 권면을 통해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는 것처럼 너희도 그 마음을 본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하며 ‘나를 본받으라’고 말했다”면서 “이와 같이 임직자들도 신앙생활을 하며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제8기 임직위원회 위원장 박재홍 장로가 답사 및 안내 말씀을 전했으며, 직분자들은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인류애 실천기금’ 1천만 원을 모아 제8기 임직위원회 부위원장 박종엽 장로를 통해 교회에 기부해 감동을 더했다. 이어 임직영상을 다 함께 시청했으며, 담임 최종천 목사의 인사 및 광고를 전한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인사말씀을 전하는 최종천 담임목사


최종천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사회를 의식하고 끝까지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인물을 키워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 교회가 오늘 153명의 일꾼을 세우게 돼 감사하다. 이들은 목회자의 진실한 동역자로서 온 힘과 정성을 다해 성도 섬기기를 애쓰며 주를 위해 죽어지기로 작정한 일꾼들이며, 임직자들이 꺾이지 않는 영적 기운으로 사회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며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이 기쁨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겨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며 큰 나무와 같은 이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소망을 꺾지 않고 은혜 가운데 사역을 이어올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직분을 받은 이들의 거룩한 헌신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이유와 근거가 분명한 축복으로 영적 논리를 실현하는 주인공들이 될 것을 믿는다"고 했다. 

 

앞서 박재홍 장로(제8기 임직위원회 위원장)는 답사를 통해 섬기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 장로는 “코로나 상황 가운데서도 부족한 우리를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맹훈련해 무장시켜준 담임목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임직자들은 한마음으로 담임목사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동역자가 되겠으며 목회 방침에 순종해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분당중앙교회를 만들어가겠다. 낮은 자세로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섬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축도하는 김선규 증경총회장

                    

 

                             안수위원 및 임직자 단체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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