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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부총회장 예비후보 김의식 목사 단독 등록 - 김상기 장로도 예비후보 단독으로
  • 기사등록 2022-03-06 1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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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식 목사.


예장 통합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임원 및 신청서심의소위원회를 열고 2월 말까지 접수된 서류를 심사한 결과, 김의식 목사를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로 확정했다.


예장 통합 제107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에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단독 등록했으며, 장로부총회장에도 김상기 장로(덕천교회)가 단독 출마해 예비후보로 인준됐다.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에 단독 등록한 김의식 목사는 치유하는교회에서 22년간 시무하고 있으며 총회에서 영등포노회장과 여성위원장, 부회록서기, 서기 등을 역임했다.


치유상담 전문가인 김의식 목사는 한양대학교와 장신대 신대원 졸업 후 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원과 시카고신학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 호남신대·장신대 교수 등을 지내고 현재 치유하는교회 담임과 함께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 국민일보목회자포럼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그가 시무하는 치유하는교회(전 화곡동교회)는 장로 불법선거, 해고된 관리집사의 노조설립 등으로 10여년 간 분란을 겪었지만, 김 목사 부임 후 치유목회를 통해 출석 성도가 당시 2,500명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성도 모두 일치된 마음으로 2,500석 규모의 새 교회당을 건립하는 등 화합과 부흥의 모범이 됐다.


장로부총회장 예비후보 김상기 장로는 2000년 2월 24일 장로임직을 받고 덕천교회에서 22년간 시무하고 있으며, 전서노회장과 총회 재정부 회계, 선거관리위원, 고시위원, 동반성장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봄노회에서 노회 추천을 받아 제107회 총회 개회 60일 이전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하게 된다. 후보가 단독일 경우 총회 임원선거조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부총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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