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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문화원, 제10회 양화진역사강좌 개최 - “성경 번역 역사 한눈에 본다”
  • 기사등록 2022-02-07 06: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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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화진 영사 강좌 포스터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0회 양화진역사강좌가 2022년 2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해서,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번역의 역사로 본 선교” - 무너진 바벨탑을 넘어 땅끝까지>란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모임 애플리케이션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의 일정은 2월 10일 김정훈 교수(부산장신대학교 구약학)의 ‘구약성경의 그리스어 번역 칠십인역 - 구약과 신약의 가교’, 2월 17일 강상진 교수(서울대학교 철학과)의 ‘히에로니무스와 불가타 성경’, 2월 24일 서원모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의 ‘동아시아 선교와 중국어 성경’, 3월 3일 민영진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목사)의 ‘선교를 위한 성경번역’ 등이다.


강의를 주최한 양화진문화원은 “중세의 담이 허물어지고, 개신교가 태동하며 공고하게 된 원인은, 유럽의 각 나라가 자기 언어로 된 성경을 갖게 되면서부터이다. 성경은 히브리어에서 헬라어와 라틴어로, 유럽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서양의 경계를 넘어 중국어와 우리말로 이어져 왔다”며 “이번 강좌는 하나님 말씀이 우리 손까지 오게 된 과정을 살펴보고, 더불어 성서번역의 역사를 통해 말씀이 우리 민족에게 전해지기까지 선교의 역사를 조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화진역사강좌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양화진문화원 홈페이지(http://www.yanghwajin.re.kr )의 <알림방>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Zoom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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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7 06: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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