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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예수 영접 - 지난 23일 새에덴교회 대예배 참석해 눈길 - 법원 파송 계기로 불신자에서 크리스챤으로 거듭나 - 성경말씀 깊이 알기위해 신학대학에서 성경 공부 시작
  • 기사등록 2022-01-25 2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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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성 변호사    


그동안 불신자 논란이 일었던 한기총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드디어 예수를 영접하고 크리스챤이 되었다. 


 김 변호사는 법원에 의해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으로 파송될 때에만 해도 신앙이 없는 불신자였었다. 이후 한기총 임시대표회장으로 재 선임되면서 여러 목사님들의 권유와 전도로 예수를 영접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지난 23일 주일에도 용인에 소재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 3부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소강석 목사는 3부예배 설교를 하는 가운데, “하기 싫어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명”이라며 “교회 생태계 보호, 공익, 악법 저지를 위해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운동도 그 중 하나“라고 역설했다. 



강단에서 잠시 내려간 소 목사는 김 현성 변호사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소개받은 김 변호사는 “나는 이방인이었는데, 법원의 명령으로 한기총 대표를 맡으면서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다”고 말해 참석한 성도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김 대표회장은 “교회가 사회에 희망을 줘야 하는데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연합 기관 통합이 중요하다. 그러다보니 나에게도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운동은 사명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해 11월 2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교총이 주최한 ‘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선언대회’에서도 확인 되었다. 


 한기총 대표로 참석한 김 임시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이제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끝내고 대통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저 역시 기독교인도 아닌 저를 한기총 임시대표회장으로까지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믿는다”며 “그러다 보니 어느덧 부족하지만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다. 통합을 위해 소명의식으로 성실히 제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예수를 영접하게 된 배후에는 소강석 목사가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 변호사는 최근 성경을 깊이 알기 위해 성경을 읽으면서 조직신학 전권을 구입해 탐구하고 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또 김 변호사는 체계적인 성경 지식을 터득키 위해 모 정규 신학대학교의 성경 연구 과정(비학위)에서 열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기독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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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5 2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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