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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군선교연합회)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2022년 군종 목사 파송 교단장 신년 하례회 및 제92차 군선교 정책회의’를 열었다.


이영훈(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고명진(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김은경(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상문(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목사 등 군종 목사를 파송한 군선교연합회 소속 10개 교단 임원진과 권오성 군선교연합회 비전2030본부장, 최석환 육군군종목사단장, 김재성 해군군종목사단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참석자들은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군선교 비전2030 실천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선교 비전2030 실천 운동’은 매년 군에서 배출되는 10만명의 기독 장병을 한국교회와 연결하고 파송하는 사역이다. 군선교연합회는 육·해·공군·해병대의 ‘1004군인교회’, 각 지역 거점 교회와 함께 기독 장병들의 세례와 양육 등을 돕는다.

6월 16일에는 군선교연합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제2의 군선교 부흥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함께 기념예배를 드리고 군선교 역사관 건립 등을 추진하며 군선교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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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8 20: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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