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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국제연합 ‘신년하례감사예배’ 드려 - 한정수 대표회장 "분열된 기독교계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나 돼 합력해야" - 이용규 목사 "어제는 역사요, 내일은 신비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 피종진 목사 “모든 문제의 답을 주시는 주님 의지하며 전진하길”
  • 기사등록 2022-01-05 17: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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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전경


기독교국제연합(Christian United Nations, 대표회장 한정수 목사)은 지난 5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년하례감사예배’를 드렸다.


한정수 대표회장은 새해에 교회와 연합기관 및 성도들이 연합에 힘써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길 원했으며, 또한 분열된 기독교계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아래 하나 돼 합력하며 선을 이루길 바란다. 이 일에 앞장서고 주님께 헌신하며 충성된 자로 바로 서길 바란다”고 했다.


1부 예배, 2부 기도회, 3부 축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재선 목사(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총재 강요셉 목사의 환영사, 김헌수 목사(상임회장)의 대표기도와 김선초 목사(회계)의 성경 봉독(잠4:23), 및 한경숙 사모의 특송에 이어 심재선 목사(대표총재)가 "행복들 하십니까"란 제목으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전했다.


강요셉 목사(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예수님이 고난받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났을 때 제자들은 유령인지 혹 예수님의 영인지 두려운 생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예수님은 구약 39권에 걸쳐 고난받고 부활할 것까지 기록돼 있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을 증거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 한국교회는 예수님이 없는 설교를 해서는 안 되고 예수님이 없는 예배를 드리면 안 된다. 오늘 신년하례감사예배에서는 예수님의 이야기가 가득 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심재선 목사는 설교 말씀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길 기원했으며, 예수 믿는 사람은 행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행복하면 그게 하나님께 기쁜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지 못한다. 감사를 잃어버렸기 때문 이며 욕심이 크기에 감사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여기기에 감사하지 못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심 목사는 "비교 의식이 있기에 감사하지 못한다. 하지만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행복하게 된다. 환경이나 조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행복이 결정된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영광 목사(총무)의 사회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한상수 장로(기교연 운영총재), 박승주 목사(기교연 부총재), 김순호 목사(기교연 실무총재), 김중호 목사(나사연 상임회장), 김금자 목사(기교연 부회장)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 종식을 위해 △기독교 기관을 위해 △국내외 선교를 위해 △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이어서 이흥선 목사(대변인)는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기도회 후에는 한정수 목사의 사회로 축하식이 진행됐다. 민경배 박사(기독교국제연합 기독교육청장), 권정희 박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박창식 목사(해외합동 총회장), 순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는 격려사를 전했다. 곧 이어 피종진 목사(대표고문)는 신년사를 전했으며, 배춘봉 교수의 광고후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격려사를 전하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


격려사를 전한 이용규 목사는 “어제는 역사요, 내일은 신비이며, 오늘은 선물이라고 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오늘이라는 선물을 받은 여러분들을 축하드린다”면서 “기독교국제연합이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고 성경을 기본에 두며 사역해 승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목사는 “오늘 이 시대는 규모와 속도가 아닌 방향의 시대다. 대한민국이 방향 설정을 잘해야 한다”면서 “기독교국제연합이 바른 방향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경배 박사는 대한민국이 인류의 횃불이 돼 세계기독교계를 선도하길 기원했고, 권정희 박사는 “기독교국제연합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뤄가며 그 뜻을 나타낼 것을 믿기에 축하드린다”고 했다.


피종진 목사(대표 고문)는 신년사를 통해 하나님만 의지하며 전진하길 기원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없는 날을 기대했는데 확진자가 늘어나니 암담한 마음이 있다. 하지만 모든 문제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는 또한 "내가 하면 실패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모든 두려움을 내쫓고 우리를 붙들어주시는 주님만 의지하며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기독교국제연합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세계의 모든 기독교 단체, 교회,성도가 회원으로 가입하는 국제기독교 최대 기구로 영어 머리글자인 앞자리 씨유엔(C-UN) 이라고 부른다.

한편 기독교국제연합은 세계 모든 기독교단체, 교회, 성도를 회원으로 하는 연합체를 표방하고 있는 단체로 교육기관으로 기독교육청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끝난후 순서자 및 임원 단체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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