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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대전시 감사패 받아 - 코로나19 위기, 지역 사회 기부와 지원활동에 감사
  • 기사등록 2021-11-27 2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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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 허태전 대전시장



대전광역시는 11월 16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 목사에 코로나19 사회적 공헌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로남교회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시장 집무실에서 오 목사에게 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님께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에 패를 드리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오정호 목사는 "교회가 지역 사회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새로남교회는 2007년부터 카페의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대전과 이웃을 위해 사회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작년 2020년에는 누적 기부 20억을 돌파했다. 


주로 카페 수익금으로 기부했던 단체들은 태안반도 봉사 경비, 한국 해비타트, 북한 결핵 환자 돕기, 북한 동포 수재 피해 돕기, 월드비전, 고등,대학생 장학금, 지역 노숙자 무료급식, 한밭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대전경찰청 경찰가족 환우돕기, 6.25 참전용사 격려행,사대전CBS 불우이웃돕기 송년음악회,서구관내 저소득층,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및 경로당 연말 후원,보라매공원 성탄거리 조성(서구청)등이다.


특히 작년 4월달에는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서 대전 서구지역내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1500만원,올해 1월에는 2000만원을 후원했다. 5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전 시민들을 위해 부활절에 드려진 헌금 2억을 전달했다. 작년 8월에는 수해 패해 극복을 위한 긴급개난 구호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12월에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2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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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7 2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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