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혁명당, 문대통령 UN 종전선언 망언에 전면전 선포 - 종전협정은 헌법위반이며, 주한 미군 철수가 그 목적이다
  • 기사등록 2021-09-24 22:47:16
기사수정


       국민혁명당 전광훈 당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국민혁명당(전광훈 당대표)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문재인 대통령의 UN에서 행한 종전선언 망언을 규탄하는 자리에서 전면전을 선포했다.


문대통령이 제76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남북미 3자 혹은 남북미중 4자가 모여 종전 선언을 함께 하자"고 발언했다.


이에 국민혁명당은 "종전 선언이 되면, 한미연합사령부 해체와 미군 철수를 주장할 것"이 확실 하므로 국민혁명당은 "전면전을 선포하고 결사반대 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전광훈 당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에 가서 대한민국의 정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바꾸자는 연설을 했다. 이것은 국가 안보의 균형을 깨트리는 심각한 헌법위반이다. 평화협정이나 종전협정을 하자는 것에는 반드시 주한미군 철수가 그 목적이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나와 1:1로 톤론을 하자. 그래서 누구의 말이 맞는지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도록 하자"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요구했다. 


또한 "모든 국민들이 코로라로 인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그런데도 북한은 핵'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가 먼저고 종전선언이 순서다.


앞서 종전선언을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국가반역적 행위로 절대 용서 받지 못할 일"이다 "국민혁명당은 오늘 이시간 부터 주한미군철수반대, 종전선언반대, 평화협정반대, 10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미국 국회에 제출할 것이다. 많이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9-24 22:47:1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2024년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