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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제106회 총회, 하루로 단축, 3곳 분산 개최 - 오후 2시 개회, 당일 파회 원칙… 사전 검사 필수 - 우정교회 1천 명, 대암·태화 교회 각 3백 명 수용
  • 기사등록 2021-09-01 23: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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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합동 총회 장소인 울산 우정교회.  



예장 합동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형국 목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속 상황을 감안해 일정을 하루로 축소하고, 장소는 울산 우정교회(담임 예동열 목사)를 비롯한 3곳에서 분산 개최하기로 했다.


제106회 총회는 지난해 제105회 총회와 마찬가지로 9월 13일 오후 2시 개최해 당일 파회한다.


장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감염 예방 차원에서 우정교회에 1천명, 대암교회(담임 배광식 목사)와 태화교회(담임 양성태 목사)에 각각 300명씩 분산시키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 정치부원, 특별위원장 등 회의 진행 필수 인력은 우정교회로 우선 배정한다.

개회예배 시 성가대와 성찬식은 감염 차단 차원에서 생략하는 등 많은 절차를 축소하되, 선거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불필요한 갈등을 차단시킬 방침이다.


제106회 총회 참석 대상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코로나19 확진자 검사(PCR)를 받아야 하며, 음성 확인자에 한해 회의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음성 확인은 총회 개회 직전인 12일 또는 13일 오전 도착분에 한정하기 때문에, 11-12일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총회 산하 기관과 언론사 역시 사전 신청과 더불어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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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1 23: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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