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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평등법·차별금지법 발의 즉각 중단해야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의원 발의
  • 기사등록 2021-06-09 22: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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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관계자들이 8일 대전 유성 이상민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법 차별금지법 발의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이종승 목사)는 8일 대전 유성구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법·차별금지법 발의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종승 대표회장은 “집권 여당의 5선 의원이 국민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짓밟는 독선적인 법안 발의를 추진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집권여당의 안하무인 태도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이 한국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일으키는 차별금지법 입법 추진을 공식화했는데 악법을 서슴없이 발의하겠다는 행태에 말할 수 없는 참담함과 분노를 느낀다”면서 “이 의원은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 발의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철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지 않을 때는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차원의 더 강력한 반대 및 철회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 박재신(전북) 김종준(경남) 유갑준(광주)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강희관 실행위원장, 박명용 특별위원장, 조영길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관계자들이 8일 대전 유성 이상민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푯말을 들고 동성애 독재법 아웃을 외치고 있다. 


다음은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발표한 성명서.


지난 5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국회 본청 앞에서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바로 지금’의 주제로 기자회견을 통해, 6월 중 ‘평등 및 차별금지법’ 입법 발의와 더불어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이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함께 국회 법사위에 심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상민 의원이 이번에 정략적으로 입법 발의 절차를 추진하는 행동을 보면서 ‘평등 및 차별금지법’안에 진실을 숨기고 있음이 분명하게 드러났음을 보면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따라서 이상민 의원이 입법 발의를 하고자 하는 ‘평등 및 차별금지법’ 안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가정을 파괴를 조장하고, 남녀의 신성한 성에 대한 정의를 파괴하며, 이로 인한 건강한 결혼과 가정, 부부, 남편(男). 아내(女)의 본질과 가치가 변질과 오용으로 무분별한 성생활의 패륜적인 사회를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


또한 이번 ‘평등 차별금지법’안이 입법 제정되면 차별금지법은 SOGI(성적지향/ 성별정체성)를 강요하는 법으로서 이를 비판하거나 반대하면 법적제재를 당하는 법으로 역차별을 당하게 한다.


성적지향(Sexual Orientation)은 동성애, 양성애, 이성애, 다자성애, 소아성애 등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性)문화를 파괴하는 무서운 패륜적 성문화이다.


더구나 성별정체성(Gender Identity)은 우리 남(男), 여(女) 성별정체성을 파괴하는 인간사회의 파멸을 재촉하는 무서운 재앙의 사회로 빠져 우리 자녀들의 미래에 통곡의 시대를 만들 게 될 것이다.


우리는 ‘평등 및 차별금지법’안에 이와 같은 문제의 심각성을 이상민 의원에게 전달하여 그 입법 발의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편향된 일부 종교지도자, 교육학자, 여성지도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의 왜곡된 찬성 활동에 편승하는 입법 발의를 추진하는 작금의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이상민 의원의 이러한 작금의 행태를 더 이상 방관하는 것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는 민주시민의 행동하는 양심이 지금 우리 국민에게는 절대 필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전국 시·도 본부는 우리 사회의 남녀정체성과 건강한 성문화를 바로 세워 건강한 사회와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평등 및 차별금지법’ 입법 발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아 래

1.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반인륜적이며, 반사회적이고 반 가정적이며 반 성윤리적인 ‘평등 및 차별금지법’ 입법 발의를 즉각 중단하고 철회하라!


1. 더불어민주당과 이상민 의원은 더 이상 ‘평등 및 차별금법’을 정치적, 포퓰리적즘으로 활용하는 정치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1.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정의당 정춘숙 의원 등 이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이상민 의원이 발의하고자 하는 ‘평등 및 차별금지법’ 입법 발의를 즉각 중단하고 폐기하라!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전국 시·도 본부는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아니할 때는 더 강력한 반대 및 철회 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천명한다.


2021년 6월 8일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전국 시·도 본부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이사장 채영남 목사/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상임회장 김철민 목사/ 상임회장 조근식 목사/ 상임회장 조우성 장로/ 강원도 대표회장 박인관 목사/ 경기도 대표회장 이 선 목사/ 경남대표회장 박시영 목사/ 경북대표회장 이관영 목사/ 광주광역시 대표회장 유갑준 목사/ 대전광역시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 부산광역시 대표본부장 유연수 목사/ 울산광역시 대표본부장 양성태 목사/ 제주특별자치도 대표회장 박명일 목사/ 전남대표회장 윤태현 목사/ 전북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포항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 실행위원장 강희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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