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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홍수 · 동정녀 탄생 등 과학으로 설명

편집국 2016.09.29 05:37|조회 534|추천 28

노아의 홍수 · 동정녀 탄생 등 과학으로 설명

과학과 성경의 대화/버나드 램 지음/박지우 옮김/IVP

노아의 홍수·동정녀 탄생 등 과학으로 설명 기사의 사진
1859년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출간 이후 성경을 바탕으로 창조 신앙을 지켜온 크리스천과 탈신화적 사유체계의 핵심으로 과학중심의 사고를 해온 이들은 창조론과 진화론을 두고 평행선을 달려왔다. 유전자 복제, 인공지능 등 과학의 발달이 가져온 결과물들로 인해 신앙과 과학을 놓고 고민하는 크리스천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성경 중심의 신학을 현대 지식과 연관지으며 탁월한 변증가로 평가받은 버나드 램(1916∼1992)은 이 책에서 “과학의 객관적 성과조차 수용하지 않는 ‘초정통주의’가 복음주의의 변증을 대표한다면 19세기에 발생한 과학과 복음주의 사이의 큰 균열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과학에 부정적 접근 방식을 취하는 복음주의 내부의 목소리를 지적한 것이다.

이 책은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 인류학 등 과학 분야를 폭넓게 아우르며 노아의 홍수, 동정녀 탄생 같은 성경 이야기를 과학적 지식을 곁들여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책은 크게 전반과 후반으로 나뉜다. 1∼4장에서 ‘과학과 성경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를 분석하고 파헤친다면 5∼8장에선 ‘과학과 성경의 오랜 난제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보여준다. 특히 지질 기록의 온전한 이해는 신학과 지질학이 결합할 때만 가능함을 역설하는 대목에선 복음주의자로서의 신념을 강하게 드러낸다. “신학자는 하나님이 창조자임은 알지만 창조에 관해 ‘언제’와 ‘어떻게’는 알지 못하며, 지질학자는 우주가 ‘언제’ ‘어떻게’ 창조됐는지는 알지만 ‘누가’ 창조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어 “오직 기독 지질학자와 지질학에 조예가 있는 신학자만이 지질 기록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덟 개의 장을 통해 저자는 “신학자와 과학자가 서로 보완하며 공동의 목표를 추구해야 하고 크리스천들이 과학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때 성경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고 주장한다. 동시대를 살았던 알버트 아인슈타인(1879∼1955)이 “종교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이며 과학 없는 종교는 장님”이라고 지적한 것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신학과 과학 사이의 건설적 대화에 목마른 크리스천이라면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한 신학자가 풀어낸 대화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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