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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선교회, '코로나로 지친 영혼' 비대면 치유 집회 연다 - “교회 부흥과 힐링 영성 회복에 초점 맞춰 전국 순회 집회 이어갈 것”
  • 기사등록 2021-04-08 18: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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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이사장 김숙희 목사)가 코로나19로 지친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국 순회 비대면 집회를 연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예배와 비대면 목회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전도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기독문화선교회는 전문 강사와 연예인 등을 초청해 성도의 영적 회복은 물론, 전도를 위한 온·오프라인 비대면 집회를 연다.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도가 힘든 상황에서 기독문화선교회가 한국교회에 전도의 대안, 부흥의 불씨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교회 부흥과 힐링, 영성 회복에 초점을 맞춰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사장 김숙희 목사는 “대면 예배와 모임이 어렵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언젠가 세계 열방을 대상으로 전도하게 될 그 날을 꿈꾸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형 대표는 “지난 1년간 기독교계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시대로 본격 진입했다”며 “이제는 재택근무나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생명처럼 유지됐던 대면 예배와 목청껏 부르던 찬양이 생략되고, 크고 작은 모임과 행사들이 중단되는 등 교인들의 신앙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희망을 주는 선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바람 나는 만남, 좋은 만남, 행복한 만남이 이어지는 특별한 집회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봄맞이 부흥회, 1일 전도부흥회, 행복 축제, 해피데이 축제 등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집회와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강사진은 김문훈 김숙희 윤항기 최일도 한정수 박동석 윤병수 김기남 리종기 김우경 정규재 강형규 백윤영 윤태현 서화평 강정원 안호성 김향숙 목사와 배영만 전도사, 두상달 한인수 이종근 조용근 장로, 서유석 이용식 집사, 김민정 권사 등이다. 후원 이사로 박주영(교회금융) 목사, 정학영(영광기업) 유준식(체리쉬가구) 이희철(한가람인더스) 장로, 김석도(믿음종합건설) 집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찬양사역자 노숙주 목사, 김은희 집사가 협력한다. 집회는 오는 22일 저녁 7시 광주반석교회(김숙희 목사)에서 진행된다. 김문훈 목사가 광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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