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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미얀마 사태 평화 촉구 성명 발표

- “생명은 천하보다 귀해… 군부의 민간인 학살 중단하라”

편집국|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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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총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회자 및 교인들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염원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군부의 민간인 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장 총회는 지난 19일 외교부가 있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에서 기도회를 열고 “미얀마 군부의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민간인 학살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며 “기장은 미얀마 국민의 아픔과 희생에 깊은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기장 총회는 “인간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며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유혈진압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미얀마 사태가 집회 및 표현의 자유가 존중되는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길 희망한다”며 “미얀마 군부는 불법으로 구금된 정부 인사, 언론인 및 시위참여자들을 석방하고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정권을 조속히 이양하라”고 요구했다.

기장 총회는 정부에도 고난받는 미얀마 국민을 위해 국제사회와 더불어 실효성 높은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기장 총회는 성명서를 외교부에 전달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목회자와 교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일부는 길 건너에서 기도회를 지켜봤다. 설교 말씀을 전한 이건희 총회장은 “하나님 생명신앙이라는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정신으로 우리가 미얀마 국민들과 강하게 연대하고 있다는 걸 (미얀마 국민들이) 기억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생명의 하나님께서 미얀마 국민들과 함께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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