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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교단협비대위 김대행 사퇴 촉구

- 1일 한기총 회의실서 긴급기자회견 개최

편집국|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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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직무대행 정지 등 가처분 신청

『한기총 교단, 단체장협의회 및 비상대책위원회』(약칭, 교단협 및 비대위. 위원장 김창수 목사)는 지난 1일 오후 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김현성 직무대행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국민일보만 초청하였고 여타 언론사들은 보도자료를 보내주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비대위 총괄본부장인 배진구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배목사는 “김현성 직무대행은 한기총을 정상화 하려고 노력하지 않았으며 직무대행 연장거리만 찾는 것으로만 여겨진다” 며 “일찌감치 정기총회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하였음에도 로드맵이 없었기에 드디어 지난 1월 14일에 직무정지 가처분을 내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비대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창수 목사는 모두발언에서 “직무대행이란 2,3개월 안에 대표회장이 선출이 주임무임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한기총을 분열시키는 일만 자초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비대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영래 목사가 김현성 직무대행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 목사는 성명에서 “김현성 직무대행이 직무유기하고 있다고 판단, 법적 대응은 물론 한기총 정관에 따라 정기총회(비상총회) 개최를 강행하겠다”고 성토했다. 또 “한기총의 주인은 회원 교단과 단체이므로 한교협(비대위)이 주축이 되어 조속한 시일내 한기총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회를 개최할 의지가 있었다면 비대면 방식인 영상 등을 통하여 얼마든지 총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의지를 보이지 않은 김 대행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또 “기독교의 대표기관인 한기총에 불신자를 파송한 법원도 문제가 있지만, 목회자들을 무시하며 안하무인 행태로 보수만 받아가는 불신자인 김 대행은 즉각 사퇴하라”고 성토했다.

현재 김 대행은 한기총의 재정상황이 극도로 열악한 상황에서도 매월 400-500만원의 급여를 받아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단협 비대위는 제31회기는 2021년 1월 31일로 만료되었기 때문에 직무대행의 임기도 자동 만료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한기총의 일부 교단장들은 “김 대행이 지금이라도 명예롭게 사퇴하면 한기총 정관에 따라 총회를 개최하면 될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교단협 비대위 측이 한기총 정관에 의거 총회 개최를 강행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김 대행이 사퇴하지 않으면 김현성 직무대행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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