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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중앙 총회장 선출 고문단 추천서 직접 선거로 변경

- 류금순 목사 총회장 유임 “한국교회 연합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

편집국|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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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전경. 

목회자 성범죄 관련 징계 규정 강화
권징처리위원회 신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중앙 총회는 21일 서울 중앙교회 3층 임마누엘 성전에서 비대면으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총회장 류금순(인천 새빛교회) 목사를 유임하기로 결의했다.

부총회장을 포함한 신 임원진 구성은 류 총회장에 위임했다.

예장 중앙 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및 서면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총대들은 총회장 선출 방법을 고문단 추천에서 직접 선거 방식으로 바꿨다.

목회자에 대해 성 범죄 및 윤리 관련 징계 규정을 강화했다.

각 교회, 목회자의 징벌을 위해 ‘권징처리 위원회’를 신설했다.

총회장에 유임된 류 목사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에 살고 있다”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 정신으로 이겨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총회 차원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이를 현장 목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단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하게 다질 방침”이라고 말했다.

류 총회장은 “한국교회 연합 운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장 중앙 총회는 코로나19 극복과 화해와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주제는 ‘내가 잘못했습니다’이다.

각 교회 주보에 주제어를 수록하고 매주 월요일 정오 중보기도 운동을 벌인다. 또 관련 현수막을 걸어 대사회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지교회 예산의 1%를 지역사회에 사용하도록 독려한다. 노숙인을 비롯한 소외 이웃을 찾아 마스크와 식사, 은박 돗자리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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