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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15일까지 비대면으로… 릴레이 기도대성회

- “새해 영적으로 깨어나자”. ‘신년 기도대성회’ ‘온종일 성전기도운동’ ‘정오 1분 기도운동’

편집국|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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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대현 서울 광진명성교회 목사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예장백석 총회회관에서 진행된 온라인 신년 기도대성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예장백석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이 코로나19 시대 영적 각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매일 비대면으로 ‘신년 기도대성회’ ‘온종일 성전기도운동’ ‘정오 1분 기도운동’을 진행한다.

지난 4일 시작해 매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도대성회는 총회 산하 7000여개 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다. 양병희(서울 영안교회) 임석순(서울 한국중앙교회) 박응순(인천 주안중앙교회) 백대현(서울 광진명성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으며, 찬양사역자 ‘시와 그림’의 김정석 목사가 간증했다.

양 목사는 “전염병이 유행해 주변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져도 목회자는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똑바로 서야 한다”면서 “하나님은 코로나19 사태 속 중심이 바로 서 있는 정직한 사람,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이 된 목회자를 사용하신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충성하는 사명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기도대성회는 유튜브 백석총회TV로 시청할 수 있다. 최낙중(서울 해오름교회) 윤호균(용인 화광교회) 유재명(안산 빛나교회) 이정기(화성 신나는교회) 곽인섭(서울 백석대학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온종일 성전기도운동은 성도들이 순서를 정해 매일 1시간씩 예배당에 나와 기도하는 릴레이 기도회다. 비대면 예배 상황에서 신앙의 나태와 영적인 무감각이 교회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일주일에 1회 이상 하나님의 성전 뜰을 밟으면서도 성도 간 비접촉을 위해 시차와 간격을 두고 기도한다.

정오 1분 기도운동도 진행된다. 매일 정오 알람을 맞춰놓고 소속 교회와 담임목사, 총회와 백석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 성도 개인의 신앙회복을 위해 1분 동안 합심 기도하는 방식이다.

기도대성회가 회개와 영적 갱신에 초점을 맞추자 유튜브 댓글에는 신앙본질로 다시 돌아가겠다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정성미씨는 댓글에 “설교를 듣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올 한해 개혁주의생명신학이라는 복음의 나팔을 불며 육의 항아리를 깨뜨려 성령의 횃불이 드러나도록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기도대성회 실무를 맡은 유영삼 총회 교육국장은 “한국교회는 선교 130여년 만에 하나님의 큰 은혜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부흥과 성장을 했다”면서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부흥성장에 취해있는 목회자들의 각성과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경고다. 먼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자신을 돌아볼 때”라고 강조했다.

장종현 총회장은 “전쟁 중에도 목숨 걸고 지켜낸 한국교회 예배가 코로나19 사태로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비대면 예배가 이어지면서 성도들의 영혼이 점점 메말라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영적 지도자는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해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예장백석이 먼저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소망이 없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기도의 등불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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