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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TV, 언택트 시대 위로하는 ‘2020 코리아 퍼레이드’ - 한교총 주최, 서울시와 백석예술대학 후원 ‘2020 코리아 퍼레이드’
  • 기사등록 2020-12-27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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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국민 위로 언택트 특집 ‘2020 코리아 퍼레이드’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앙코르 방송한다.

한국교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백석예술대학교가 후원한 ‘2020 코리아 퍼레이드’는 ‘사랑과 생명의 기쁨, 하나 됨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CTS를 통해 방송 사상 첫 비대면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전기철, 최윤영(1,2부), 최선규, 조향기의(3부)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0여 개국 교민들이 실시간 랜선을 통해 참여했다.

퍼레이드는 궁중 행진 음악인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의 격파 시범과 가수 소향,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세계 합창 올림픽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한 쇼콰이어 ‘하모나이즈’의 팝과 합창은 랜선으로 참여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 애국지사(95)는 병상에서 육성대신 자필로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7년 전 캄보디아 선교지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부모님과 두 동생을 잃은 방다은양은 오른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같은 반 친구들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 밖에도 10여 개국의 다문화 가정들이 봉사에 참여해 자신들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 지난 3월 코로나19로 아픔을 겪은 대구지역이 일상을 회복하고 다음 세대들의 공부방에 다시 불이 켜진 현장의 모습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 코리아 퍼레이드’는 28일~30일에는 오후 11시에는 1부~3부가 각각 나뉘어 방송되고, 31일 오후 9시 30분에는 1~3부 연속 방송된다.

각 지역 디지털 케이블 방송과 KTSkylife(183번), IPTV(KT ollehtv 236번, LG U+ 269번, SK BTV 301번), 유튜브(CTS기독교TV), OTT플랫폼 웨이브(Wavve), 티팟(TPod), CTS APP과 CTS홈페이지(www.cts.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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