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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 제55회 총회, 총회장에 이상재 목사 취임

- 부총회장에는 이정현 목사와 주홍철 장로 단독 출마해 당선

편집국|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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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 

실행위원, 부서장만 모여 비공개로 개최
교계 연합 위해 한교연 탈퇴, 한교총 가입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결의 채택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제55회 총회가 지난 14일 오후 뜰안채2에서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는 주제로 실행위원,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개최했다.

총회 측은 코로나19로 모이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 총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최선책으로 노회와 총회대의원의 동의를 얻어 총회를 간소한 형태로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선거관리위원장 이주일 목사 사회로 치러진 제55회기 임원 선거는 전 임원들이 단독 출마하면서 별도 선거 없이 총회장과 부총회장 후보의 정견발표를 듣고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제55회기 임원에는 총회장에 현 부총회장 이상재 목사, 목사부총회장에 이정현 목사, 장로부총회장에 주홍철 장로, 서기에 모연구 목사, 부서기에 권상규 목사, 회의록서기에 송재권 목사, 부회의록서기에 남성종 목사, 회계에 이동재 장로, 부회계에 김오영 장로가 각각 당선됐다.

앞서 목사부총회장 이상재 목사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장로부총회장 임면재 장로의 기도, 서기 강문중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황형식 목사의 설교, 직전총회장 안태준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황형식 총회장은 설교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이웃들과 교회들을 위로하면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신임 총회장 이상재 목사는 “이번 제55회기는 교단 설립 60주년의 뜻깊은 해로서, 대신의 하나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노회 중심, 목회 중심, 선교 중심’인 대신의 가치가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이후 회무처리에서 총회장, 총무 활동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12개 상비부서, 상설위원회, 유지재단 등의 보고를 받고 처리했다.

그 외 각 기관(교육기관, 독립기관, 면려기관)의 보고는 의사 자료를 검토해 처리했으며, 기타 보고로 교단교류추진위원회, 교단가연구위원회, 회관매입추진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처리했다.

신임 총회장 이상재 목사 사회로 다뤄진 주요 안건 처리에서는 한교연을 탈퇴하고, 한교총 가입을 결정했다. 또 입법 예고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교단가연구위원회에서 1년 간 연구한 교단가를 채택하였다.

이후 상비부서 및 상설위원회 조직, 사업계획, 이관된 안건처리를 위해 상임위원 회의를 9월 24일 소집하기로 했으며, 결과에 대한 추인은 실행위원회에 위임했다. 실행위원회는 10월 6일에 열릴 예정이다.

예장 대신 총회는 고신, 대신, 합신 총회의 친밀한 교류를 통해 개혁주의 신앙일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도 서로의 우의를 다지면서 예장 고신 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서기 정은석 목사)와 예장 합신 총회(총회장 문수석 목사, 총무 정성엽 목사) 사절단이 각각 내방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3개 교단은 시대적 상황에 따른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하는 정통 장로교 연합 운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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