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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수호결사대 등 20일 기자회견

- “외국인은 입국, 자국민은 희생양, 쇼 중단하라”

편집국|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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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현장. ⓒ한국교회수호결사대 제공 

한국교회수호결사대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이 20일 청와대 인근에서 ‘한국교회 탄압, 마녀사냥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한국교회 마녀사냥 반헌법적 행정명령 철회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성명서와 함께 항의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는 외국/중국으로부터의 감염원 유입을 차단하지 않고 ‘K방역’을 자화자찬해왔다”며 “그러나 그 결과 국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말았다”고 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 대책 실패 책임을 물어 정세균 총리와 박능후 장관, 정은경 본부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는 해외 감염자가 계속 증가함에도 외부 감염원을 차단하지 않아 왔고, 8월 10일부턴 후베이성으로부터의 중국인 입국을 전면 허용했다”고 했다.

또 “우리는 이러한 문재인 정부의 안이하고 이해 불가능한 무차별 외국인 입국조치에 대해 분노하며 짙은 의혹을 느낀다”며 “K방역을 자화자찬하던 문 정부가 별안간 고무줄 늘리듯 확진자 숫자를 뻥튀기하는 모습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그러면서 엄포를 놓으니 이런 블랙코미디가 어디 있는가”라고 했다.

이들은 “특이한 점은 지금껏 뒷전에 나앉아 있던 문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서 한국교회를 먼저 거세게 공격했다는 점”이라며 “문 대통령은 8월 16일 SNS를 통해 ‘격리조치가 필요한 사람들 다수가 거리 집회에 참여까지 함으로써 전국에서 온 집회 참석자들에게 코로나가 전파되었을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온 국민이 오랫동안 애써온 상황에서 국민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대단히 비상식적 행태입니다.

국가방역 시스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라고 모든 원인을 집회 참가자들에게 덮어 씌우는 무리수를 뒀다”며 “뒤이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정세균 총리가 한국교회를 잡아먹을 듯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으니 기가 막히게 잘 짠 시나리오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들은 “통상 바이러스의 잠복기와 공식적인 코로나19 잠복기를 무시하고 8.15집회 다음날 대량 확진자를 발표한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없다”며 “엄창섭 고대 의대 교수에 의하면, 통상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주일이고, 현재까지 학계에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코로나19의 잠복기는 평균 5.2일이라고 한다”고 했다.

또 “경기도의사협회 이동욱 회장은 코로나를 핑계로 방역 원칙을 무시하고 한국교회를 부당하게 매도한 곳은 무책임한 방역 당국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CDC/WHO/질병관리본부 가이드라인에 의할 때, 증상이 있는 환자와 1m 이내에 마스크 착용 없이 15분 이상 접촉했을 때 강제 격리 대상자라고 나와 있는데, 일국의 대통령이 특정 교회의 방역 문제를 두고 비난하고 공격하는 행태는 스스로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8.15집회 참석자들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정례브리핑 기준 총 18명(서울 4명, 경기 4명, 인천 1명, 경북 5명, 부산 2명, 충북 1명, 충남 1명)으로, 이들 모두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논란이 된 사랑제일교회 등과 관련 없는 경우다.

그러면서 “정권 차원의 위기를 덮기 위해 또다시 한국교회를 ‘마녀사냥’하여 희생양 삼으려는 ‘정치쇼’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자국민 희생양 삼으려는 ‘보여주기 쇼’와 ‘과시용 K-방역 쇼’ 즉각 중단하라”며 “국가방역 시스템에 대해 명백히 도전한 자는 우한폐렴을 차단하지 않고 국가방역 시스템을 붕괴시킨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땅히 그들부터 문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지금껏 가장 모범적으로 ‘신종코로나 예방수칙’을 지켜온 대다수 교회를 탄압하고 대면예배까지 중지시킨 건, 예배를 생명처럼 여기는 한국교회를 적으로 돌려놓겠다는 위험한 정책”이라며 “더욱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국무총리와 전 행정부, 언론사들이 발벗고 나서 미리 입을 맞춘 듯 한국교회를 때려잡으려는 ‘마녀사냥’에 혈안이 돼 있는데, 아무리 상식적으로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상적 교회활동을 방해하여 교회를 위축시키고, 언론방송 동원해 겁박하는 건 간악한 술수”라며 “홍위병 언론 동원한 한국교회 부정적 여론몰이 즉각 중단할 것”과 “코로나19를 악용해 한국교회를 마녀사냥하고 있는 잘못 중단할 것”, “ 순간적 정권위기 모면 위해 한국교회 희생양 삼고 능멸해온 잘못 사과할 것”, “대면예배 및 모임 중단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 등을 촉구했다.

▲ ⓒ한국교회수호결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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