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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중앙교회 최세웅 원로목사(중부연회 22대 감독)가 지난 25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천국환송예배는 지난 27일 고인이 40여 년 간 목회한 계산중앙교회 대예배실에서 진행됐으며, 700여 명의 추모객이 함께 참석해 슬픔을 나눴다.

천국환송예배 설교를 맡은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최세웅 원로목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소개하며 유족과 조문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최세웅 목사와 신학교 동기 박이섭 원로목사(신애교회)는 “최세웅 목사는 시대를 앞선 선구자요 본보기었다”며 그의 삶을 찬하했고,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타가사코교회 데츠가 원로목사는 서신을 통해 애도와 어려운 한일관계 속에서도 일본 선교에 앞장서 준 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유족 대표 최신성 목사는 고인의 목회현장에 한마음으로 동행해준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예배 후 고인의 목회인생이 담긴 회고록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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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6 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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