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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사단법인 문화체육관광부 이전 감사예배’

-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편집국|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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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훈 기하성 대표총회장(목사)은 이날 '하나님의 뜻'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이 법인 주무관청을 서울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박양우 장관)로 이전한 만큼 본격적으로 공교회 중심의 연합운동을 전개해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단 뜻을 밝혔다.

한교총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홀에서 ‘한국교회총연합 사단법인 문화체육관광부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태영 한교총 법인 이사장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진행됐다. 한교총 명예회장 이영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대표총회장(목사)은 ‘하나님의 뜻’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를 지나오며 한국사회의 희망이 기독교에 있음이 역설적으로 드러났다”며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의 역사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교총 법인 이전도 하나님의 뜻과 주권에 의한 것임을 알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종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됐다.

▲ 류정호 한교총 대표회장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한교총에 맡겨진 책임과 사명을 위해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교총 제공 

2부 축하 행사는 문수석 한교총 대표회장이 사회를 봤다. 기하성 총무 엄진용 한교총 서기가 2001년부터 시작된 한교총 주요 약사를 소개했다. 류정호 한교총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전했다. 류 대표회장은 “한교총 법인의 문체부 이관은 한교총에 한국교회에 대한 책임 나아가 대사회적인 책임과 사명이 맡겨졌다는 뜻”이라면서 “앞선 이가 깃발을 어떻게 흔드느냐가 중요하다. 무거운 마음을 갖고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박양우 장관을 대신해 최병구 종무실장을 통해 축사를 보내왔다. 박 장관은 “한교총은 기독교 정통신앙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에 좌표를 제시하고, 나아갈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사회의 공동체적 삶을 위해 따뜻하고 헌신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만큼 코로나19 이후에도 사회의 아픔과 어려움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위기 속 정부의 방역 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교계를 잘 이끌어줘 감사하단 뜻도 전했다.

이어 최기학 한교총 명예회장, 김성복 한교총 전임 대표회장, 윤보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이 축사했다.

한교총은 지난 2월 27일 법인 주무관청을 서울시에서 문체부로 이전했다. 이는 한교총 회원 교단 대부분이 이미 문체부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교총 활동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대정부 관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과 국내 기독교계 주요 교파와 교단을 아우르는 기독교의 대표성을 가진 전국 규모의 단체라는 점도 작용했다.

▲ 한교총과 교계 주요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홀에서 열린 ‘한국교회총연합 사단법인 문화체육관광부 이전 감사예배’를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교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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