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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계, ‘ 제69회 국가 기도의 날’ 온라인 동참

- “이 땅을 고치소서”… 미국과 한국 위해 부르짖다

편집국|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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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9회 국가 기도의 날 행사에서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가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남가주 한인들 제69회 국가 기도의 날 동참

제69회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남가주 한인들이 한마음으로 국가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했다. 지난 7일 남가주 한인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진행된 기도회는, 그 어느 때보다 회개와 영적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따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에 걸쳐 유튜브 채널 및 미주복음방송, CTSTV 등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 목회자들은 ▷회개와 코로나19 종식 ▷미국의 지도자들 ▷청교도 신앙 회복과 부흥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과 교회, 다음 세대와 선교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예배는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대표)의 사회로 순무브먼트 박종술 목사와 찬양단의 찬양, 성시화 대표회장 송정명 목사의 환영인사, 미기총 회장 민승기 목사의 대표 기도로 진행됐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한기홍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남가주 한인들이 연합으로 기도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에 재앙을 그치게 하셨음을 기억하며 마음을 모아 기도하자”고 도전했다.

한 목사는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가정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회복이 이뤄지도록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 메시지를 전하는 한기홍 목사. ⓒ미주 기독일보 

이어진 기도회 1부는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미주 성시화 운동본부 공동대표)의 인도로 정기정 목사(샘물교회), 김경진 목사(기쁜우리교회), 김은목 목사(평화 교회), 이호우 목사(좋은소식교회)가 회개 운동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도했다.

미국 지도자들과 각급 정부 기관장, 캘리포니아 주정부, LA 시장을 비롯해 남가주 지역 각 도시장들을 위해서 기도한 2부 기도회에서는 샘 신 목사(오직예수선교교회)의 인도로 김기동 목사(세리토스 충만교회), ABC 통합 교육국 유수연 교육 위원, 사우스베이 목사 회장 브라이언 장 목사, 순 무브먼트 대표인 오윤태 목사가 대표 기도했다.

3부 기도회는 미국의 청교도 신앙 회복과 부흥을 위해 JAMA대표인 강순영 목사의 인도로 황의정 목사(둘로서 선교교회), 정우성 목사(남가주 광염교회), 김철민 장로(CMF 가정선교원)가 나서 뜨겁게 기도했다.

한국과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한 4부 기도회는 충현선교교회 민종기 목사의 인도로 박상목 목사(OC 교협 회장), 김영구 목사(세기모 서부 지회장), 김정한 선교사 (Son Ministry 대표), 피세원 목사(오렌지 한인 교회 담임)가 나서 한국 교회의 회복, 자유 민주주의 수호, 부흥과 선교, 경제 발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올해 기도회는 “모일 수 없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온라인을 통해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에 동참할 수 있었다. 뉴저지 교회 협의회 회장 장동신 목사, 시카고 교회 협의회 회장 김판호 목사와 연결해 타 지역 연합기도회 상황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뉴욕 지역, 뉴저지 지역, 워싱턴 지역에서는 남가주와 같이 온라인으로 기도회가 진행됐고, 미 전역의 교협 연락망을 통해 상호 교류하며 협력한 것은 연합의 성과로 남을 만했다.

올해로 69주년을 맞이한 국가 기도의 날은 1863년 링컨 대통령이 그 필요성을 제기한 후, 1952년 의회의 결의에 따라 트루먼 대통령이 서명해 법으로 제정됐으며, 1988년부터는 매년 5월 첫째 목요일로 개최일이 확정됐다. 남가주 한인들은 수 년 전부터 JAMA와 각 지역 한인교회 협의회들이 협력해 이 기도회에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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