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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특별 세무조사 ‘비자금 의혹’ 검증 등

- 신천지 피해자, 청년회복 청춘반환 목적 ‘청청센터’ 발족

편집국|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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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국세청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 이하 신천지)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4월 28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을 신천지 교회에 파견, 세무조사에 필요한 각종 자료들을 확보했다.


파이낸셜뉴스는 신천지 세무조사의 목적이 상습 탈세 의혹, 법인 보유 부동산 30건 등에 대한 지방세 탈세 의혹 등에 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https://www.fnnews.com/news/202004281734528789).

한편, 대구시 경제부시장 비서가 신천지 교육생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대구시가 이를 숨겨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지역 10여개 시민단체는 4월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제부시장 비서 A씨가 신천지 교육생 명단에 있었다는 사실을 대구시가 쉬쉬하며 숨겨왔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MBC는 “대구시가 뒤 늦게 신천지 교육생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렇지만 지역 경제 회복의 최일선 업무를 보는 경제부시장실에 그대로 근무 배치하는 등 무사안일하게 대응했다”고 보도했다(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28500201).

신천지 측은 세무조사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아직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은 상태다(https://www.shincheonji.kr/).

최근, 신천지를 상대로 소위 ‘청춘반환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피해자들이 ‘청청센터’(대표 박향미 목사)라는 단체를 발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신천지 피해자들의 삶을 회복하고, 또한 ‘청춘반환소송’을 전문 상담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박향미 목사(청청센터 대표)는 “신천지 종교사기 피해자 약 30만명은 다시 사회의 구성원으로 소중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하고, 또 우리는 그들을 품어야 하고, 반드시 회복되어야 한다”며 “특히 10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다시금 피해자, 낙오자, 실패자가 아니라 다시 회복되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적 인재와 자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청청센터의 취지를 설명했다.

청청센터를 통해 가족상담, 법률상담 등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업과 진로 그리고 장학금 지원과 창업 지원 등도 함께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창작예술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청년 예술 문화의 비전도 함께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 목사는 “정서적, 종교적 중독의 파탄의 위기에서 청년과 가정을 회복시키고 이제 사회로 나와 짊어질 버거운 사회의 무게를 감당해야 할 힘겨운 청년을 위해 기댈 어깨가 되어주도록 하겠다”며 “실질적 지원을 실천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의. 청청센터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1가 2-4 4층, 0505-350-0013).

▲ 청년회복 청춘반환을 목적으로 '청청센터'가 발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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