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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4월12일 오후3시 - 외형적인 규모는 축소하고 순도 깊은 내용 담는다
  • 기사등록 2020-04-03 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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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포스터

2020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12일(주일) 오후 3시에 새문안교회(이상학목사 시무)에서 한국교회 70여개 교단이 연합, 외형적인 규모는 축소하되 내용적으로 순도 깊은 내용을 담아 개최 된다.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 라는 주제로 드리는 올해 연합예배는 ‘부활의 영광, 세상의 평화로!’라는 표어 아래 한국교회가 하나 돼 부활의 기쁜 소식을 선포한다.또 예배를 통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한국교회가 부활신앙을 회복하며, 부활의 삶을 살도록 촉구한다.



또한 부활, 영생, 천국의 소망을 세상에 전파, 초 갈등시대에 평화를 선포하며 교회다움의 회복으로 이웃과 사회로부터 칭찬받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부활’이라는 복음의 핵심메시지에 충실한 설교와 기도, 선언을 담아내어 현재의 불안한 정국을 소망으로 극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에게 용기와 평안을 주는 예배로 진행한다.



준비위는 연합예배의 내실을 위해 150여명의 사전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하도록 해 예배의 외형적 규모를 축소, 초청자들은 코로나19 안전 지침에 맞추어 안내되어 좌석에 착석케 하고, 참석자 명단을 사전에 받아 참석자 비표를 배분하여 혼선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총선을 감안해 사전 참석 정치인들을 신청 받아 참석케 하되 소개 하지 않으며, 찬양대는 중창단 규모로 준비하고(새문안교회 예배찬양), 꽃동산교회 봉헌송), 부활절 책자의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하여 각 교단과 지교회로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예배 참석자가 축소되기 때문에 성도들이 영상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홍보하고, 헌금은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전달할 방침이다.



대회장 김태영목사(예장 통합측 총회장)는 “연합예배가 축소되지만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 내실을 기하는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최우선적으로 정부 보건 당국의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예배로 드리겠다”고 말했다.엄진용 사무총장은 “연합예배의 외형적 규모는 축소하되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생중계를 하는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산은 7개 교단에서 감당하게 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해 정부의 방역을 위한 조치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영 목사(상임대회장 기하성 대표총회장)의 인도로 김태영목사(대회장 예장통합 총회장)가 대회사, 김종준목사(상임대회장 예장합동 총회장)가 메시지를 전하며, 류정호목사(상임대회장 기성 총회장)가 축도한다. 대통령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교회 총무회 조직을 중심으로 구성돼 한기총과 한기연, 한교총 회원교단이 함께 참여해 준비한다.▲대회장 김태영목사(통합 총회장) ▲상임대회장=(교단 가나다순) 윤보환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직무대행) 류정호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영훈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윤재철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채광명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장) 신수인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장) 황형식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장) 장종현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장) 김종준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문수석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문정민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육순종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공동대회장=57개 교단 교단장 ▲준비위원장=최우식목사(합동) ▲사무총장엄진용목사(기하성) ▲총무 김종명목사(백석) ▲협동총무 조병철목사(기감) 최정봉목사(개혁총연) 박만진목사(개혁종로) ▲서기 정성엽목사(합신) ▲회계 이강춘목사(예성) ▲감사 김진호목사(기성) 소병기목사(합동복구). (cbntv.tv 한창환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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