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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3.1절 101주년 기념예배 드려

-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민족 위해 희생과 봉사 다짐

편집국|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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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3.1절 101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3.1절 101주년 기념예배를 지난 28일 여전도회관에서 드리고, 선열들의 3.1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봉사 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예배는 국내외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 식민지 아래서 고난당한 한민족의 아픔을 되돌아보고, 3.1만세운동의 항일독립운동과 민족해방운동, 그리고 예수님의 비폭력평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예배는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조영원 목사(연세대동문회 상임이사)의 기도에 이어 최석우 목사(서울경찰청 경목실장)의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 ‘3.1정신으로 나라를 굳게 지키기 위해’(김동원 목사), ‘북한공산당이 무너지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진경 목사), ‘신종코나라 재앙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소멸되기 위해’(강사랑 목사), ‘4월 총선서 정직한 애국인사가 선출되기 위해’(김사철 장로) 등 제목의 특별기도, 김정부 목사의 합심기도, 3.1절 노래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석우 목사는 설교를 통해 “100여년 전 이 땅의 독립을 선언한 이들은 대부분 목회자였고, 그리스도인이었다. 기독교의 정신이 이 땅을 일깨웠고, 민중들을 계몽시켰다. 상해 임시정부 초대의장이 손정도 목사였고, 15인의 위원회 역시 모두 그리스도인이었다”면서, “오늘 대한민국은 일본의 경제침략과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곤궁하다. 이럴 때 그리스도인들은 3.1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희생과 봉사로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그리고 기도로 민족과 국가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지도자협의회는 “지금 우리는 101년 전, 독립 만세를 외치며 발표한, 독립선언의 그 정신을 이어받아 최종 독립의 완성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일본은 여전히 자신들의 침략을 부정하고, 강제징용과, 종군 위안부를 부정하며,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한다”면서 “이제 우리는 역사의 완성을 위해 5,300만 우리 국민과 2,500만 북한 동포, 전 세계 700만 교포가 하나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내용의 3.1절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한 우리 정부와 지자체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조속히 재앙을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해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예배에 이어서 가진 기념행사에서는 장병찬 목사(기지협 상임부회장)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손광호 목사(미주기독교방송 한국지사장)가 격려사를, 박복우 목사(주 한국라이베리아 총영사)가 축사를 전하고, 배타선 목사의 마침 및 식사기도로 마쳤다. 손광호 목사와 박복우 목사는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오늘 한국교회와 나라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표회장인 신신묵 목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를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애썼던 분들이 복음의 정신, 예수 그리스도인의 정신으로 그 시대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되었기에, 오늘 우리 대한민국이 독립할 수 있었다”면서, “기독교는 결코 불의에 침묵하지 않으며, 위험 속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공의와 보우하심으로 우리는 어떠한 위협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이 땅을 구할 것을 믿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 설교하는 최석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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