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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동교회. 위임 및 임직. 은퇴 감사예배 - 내가 지금 여기 서 있는 것은 주의 은혜라
  • 기사등록 2019-11-09 21: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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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전경.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인천노회 소속 용현동교회(담임 김시진 목사)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인천시 미추홀구 용마루로 소재 본당에서 김시진 목사 위임 및 장로 집사 장립, 권사 취임 그리고 장로 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김철권 노회장을 비롯 위임국장 김호겸 임시당회장 및 교계지도자 그리고 성도등 자리를 가득 메운가운데 성대히 드려졌다.



노회장 김철권 목사로 부터 위임패 증정 받는 김시진 목사(우측).

김시진 목사의 위임식은 기도, 서약, 공포 등 예식을 마친후 노회장의 위임패 증정과 새로남교회목회자협의회에서 축하패가 증정되었다. 그리고 동성교회 박신범 목사가 김시진 위임 목사에게, 양원교회 최영근 목사가 교우들에게 "목회자는 교회를 책임지고, 교회는 목회자를 책임지는 예수중심, 목회자중심의 사명감당"을 각각 권면하였다.




설교 말씀전하는 김철권 목사.

제1부예배, 제2부위임식,제3부임직식,제4부은퇴식,제5부축하 및 감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임국장 김호겸(임시 당회장) 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에배는 수봉산교회 김범선 목사의 기도, 해오름교회 이회명 목사의 성경봉독(행13:1-3), 인천노회장 김철권(은곡교회)목사가 "성령림이 세우심"이란 제목으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선포 했다.



김철권 목사는 "지도자 없이 평신도끼리 모여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성령 충만으로, 신앙이 성숙된 아름다운 안디옥교회 처럼 하나되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세상과 구별됨을 인정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되고, 또 훌륭한 지도자와 직분자들을 많이 세워, 성령님과 함께 온 세상을 복음화 되게 하고, 믿지 않는 많은 영들을 전도하는 사도행전 같은 축복받는 용현동교회가 되시길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답사전하는 김시진 목사.

인천제2교회 이건영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총회부서기 김한성 목사가 교인들에게 "말씀에 성령에, 물질에 모든 사역에 하나님께 영광을 드려야 한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오기도 했다. 외에도 광음교회 김정설 목사는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중심 말씀중심으로 늘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를 격려했으며, 김시진목사는 답사를 통해 "기도의 벽돌, 말씀의 벽돌,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를 위해 최선의 사역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당회장 김시진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임직식은 기도, 서약, 장로,집사 안수기도,악수례, 권사취임기도, 공포, 성의착의(장로), 등 직분별 예식을 각각 마친후 임직패를 증정한후, 시무장로 1인, 안수집사 3인, 시무권사 1인. 도합 5명의 새일꾼을 세운후, 장로와 집사에게, 인성교회 원로 김귀중 목사가 "오병이어 기적과 같은 기적 뒤에는 반드시 숨겨진 손이 있듯이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들을 직분자로 세운 숨은 손을 축복해야한다"고 권면 했다.



안수위원들이 임직 장로에게 안수기도 하는 모습.

이어 권사와 교우에게 신광교회 원로 최인모 목사는 "오늘 취임한 권사님은 유하게 아름답게 화목하게 사명감당하시길 바라며, 교우들, 특히 권사님들은 첫째도 둘째도 말조심 하시길 간곡히 권면드리며 절대로 편가르기 하지 말아야 하며, 목회자와 교직자를 잘 도우시길 바란다"고 권면 했으며, 청산교회 원로 김범서 목사는 "준비된 믿음의 싹이 하나님께 드림으로 행복을 누리시는 단초가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 했다.




임직자 들에게 임직패 증정하는 모습.

이어 은퇴식은 은퇴장로 1인. 은퇴권사 7인 등 직분자 8명에게 기도, 공포후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예은교회 은퇴 박준칠 목사는 "그동안 모든 사역이 하늘의 상급으로 가득 하심을 믿으며, 하나님과 늘 동행하시고 교회와 목사님과 직분자 그리고 성도들을 더욱 잘 섬기시길 축원드린다"고 격려 했다. 동교회 안윤덕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현대중앙교회 원로 이의섭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성료했다.



인사 및 광고를 전하는 안윤덕 장로.
권면을 전하는 최인모 목사.

외에도 은석교회 원로 김태진 목사는 "직분은 귀하다. 충성되게 여기고, 칭찬하고 높여줘야 하며, 노회가 당회장이 준 직분도 그 본질적으로는 주신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으로 부터 축복받는 임직자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으며, 임직자 대표 조경식 장로의 답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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