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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예장 [백석대신] 정기총회 개최

- 유만석 목사 총회장 선임.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편집국|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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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백석(구 백석대신)측(전 이주훈 총회장, 현 장종현 총회장)이 분열했다. 총회장측이 2주전 평창총회를 열어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으로 세우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주어 교단을 백석으로 바꾸고, 임원 투표 영구 중지 등을 내세우자 이에 반발하는 이들이 따로 총회를 열었다. 이들은 구 대신측과 백석 출신이면서 이번 사태를 거부하는 비대위측 목사와 장로들이 가세했다. 이들은 9월 19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42회 총회를 열어 비대위원장이었던 유만석 목사를 총회장에 선임했다.
▲ 행사장 전경.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소재 라비돌리조트(신텍스홀)에서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시작"이란 주제로, 700여명이 참석(등록487명)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순서는 1부 예배, 2부 성찬예식, 3부 회무처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자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새중앙교회 최석균 장로의 대표기도. 고혁성 목사의 성경봉독(말4:1-3). 증경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치료받아야"란 제목으로 설교 했다.

▲ 성찬예식을 준비하는 분병/분잔 장로위원들. 

2부 성찬예식후 3부 회무처리시, 회의의 임시의장은 구 대신측이면서 통합하여 총회장을 지냈던 유충국 목사가 맡았으며, 유목사 집례로 임원선출로 이어졌다. 총회준비위원회는 참석한 증경 총회장들에게 임원진 구성을 맡겼고, 이후 증경총회장들은 총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 서기 류기성 목사 등 임원진을 발표했다.

▲ 취임사 전하는 신임 총회장 유만석 목사. 

신임총회장 선서와 선포로 취임예식을 마친후 임원인사와 유만석 신임 총회장 취임사로 이어졌으며, 이어 개혁직전 총회장 박만수 목사의 축사.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의 겨려사를 전했으며, 증경총회장 이무웅 목사의 축도로 취임식을 마쳤다.

▲ 좌측부터 총회장 유만석 목사. 임시의장 유충국 목사. 서기 류기성 목사등 축하받는 새 임원들. 

총회는 총회본부나 신학교나 모두 없는 상태이다. 총회본부나 기독교연합신문, 신학교 등이 모두 장종현 목사측에서 가지고 있다. 이들은 빈손으로 시작하였다. 총회는 상비부 조직, 헌법수개정위원회 구성, 총회 사무국 조직 및 설치, 법인 설립 인가 신청 등을 선임된 유만석 총회장과 임원회에 위임하고 11월 4일까지 정회하였다. ​

이제 교단은 분리되었다. 장종현 목사의 백석측에서 얼마나 이탈자가 나와 향후 유만석 목사의 백석대신으로 갈지 관심사이다. 10월 노회를 거치는 동안 노회마다 진로 문제가 현안이 될 것이다. '신학교나 총회를 잡은 장목사측이 유리하기는 할 것이나, 정치원리를 실천하는 부분이나 도덕성 등은 유목사측이 우위에 있다'고 한다.

▲ 참석인 단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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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총회의 비전문]

1. 장로교정치원리에 충실한 총회를 만들어간다.
(대의정치와 노회 중심의 행정 실현)
2. 목회자의 은급, 생활안정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한다.
(연금. 미자립교회 지원을 현실화)
3. 선교중심의 총회를 지향한다.
(국내 및 국외의 선교와 개척에 역점)
4. 총회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여 소속회원들의 정체성을 확보한다.
(연말까지 비영리종교 법인 설립완료)
5. 유력 신학대학교와 MOU를 맺어 목회자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신학대학교와 연계)
6. 총회산하 독립적인 세계선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선교사 관리를 한다.
(선교사들의 안정적인 지원과 교육에 역점)
7. 총회 사무국의 슬림화와 전산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다.
(비상근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재능기부가 가능하도록 하고 기구는 최소화)
8. 총회 상비부서의 최소화와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추구한다.
(철저한 연차제<총대배정> 시행과 옥상옥의 위원회를 철폐)
9. 총회내 사조직은 억제하고 상비부와 노회를 중심으로 모임을 활성화 한다.
(학연.지연을 중심으로한 사조직 폐지)
10. 한국교회 대안이되는 명문 총회를 만들어 간다.
(정치.경제.문화.사상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총회의 정책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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