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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MBC ‘PD수첩’의 불공정·편파·왜곡 방송 강력 규탄

편집국|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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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은 공정성과 균형성을 담보한 언론의 중요 가치를 상실했고 도리어 언론의 오만과 폐해를 그대로 보여준 단적인 예" 비판
성락교회 성도들, "교개협의 일방적인 허위 제보를 토대로 제작·방영된 MBC PD수첩에 울분 토로"
▲ 성락교회를 사랑하는 성도 일동으로 준비된 “공영방송의 본분을 망각한 MBC ‘PD수첩’의 불공정·편파·왜곡 방송을 강력히 규탄하다”라는 규탄 성명서. ⓒ성락교회 제공  

성락교회(대표자 김성현 감독권자)는 지난 27일 MBC PD수첩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이라는 프로그램 방영에 대해 “이는 성락교회의 재산 탈취에 혈안이 된 자칭 교개협의 일방적인 허위 제보를 토대로 제작된 불공정·편파·왜곡 방송이라고 강하게 규탄한다”면서, 29일 조선일보(제30673호)을 통해 ‘성락교회를 사랑하는 성도 일동’의 성명서를 전격 게재했다.

먼저 ‘성락교회를 사랑하는 성도 일동’이라고 밝힌 이들은 “MBC PD수첩이 공정성과 균형성을 상실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PD수첩은 대담·토론·시사프로그램의 진행시 형평성·균형성·공정성을 유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출연자 선정에 대립되는 견해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의 참여를 합리적으로 보장해야 함에도, 교회 분란과 법적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교개협이 악의적으로 편집한 자료와 날조된 허위 제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함으로써 분쟁 당사자인 교개협의 주장을 편파적으로 보도했다”며, “이는 명백히 취재 및 보도 윤리를 위반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PD수첩은 진실한 사실 증명 없이 일방적인 편파방송으로 일관했다”며 “김기동목사와 여성 교인에 관한 영상은 교개협이 용역을 고용하여 불법적으로 촬영한 것이고, 교개협의 입맛대로 악의적으로 왜곡·편집된 것인데, MBC PD수첩은 개인의 인격침해는 도외시한 채 오로지 선정적이고 원색적인 제목, 자막과 나레이션을 무분별하게 송출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들은 “PD수첩이 교회측의 성실한 답변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왜곡하여 김기동 목사뿐 아니라 친손녀와 다름없는 신실한 교인이자 사회초년생인 한 여성에 대한 ‘인격살인’을 저질렀다”며 안타까움과 함께 분노와 울분을 토로하기도 했다.

더욱이 “PD수첩이 공영방송 프로그램으로서 방송의 공정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야 함에도 교개협의 왜곡된 주장과 은밀한 목적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교회 재산과 운영권 탈취가 목적인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들은 또 ““80세가 넘은 김기동 목사가 당뇨합병증, 말기 신장병증, 관절염 등으로 이미 수년 전부터 치료차 유성온천에 주기적으로 가서 U호텔에 숙박해 왔으며, 가족 전체가 목사님과 인연이 각별한 A자매가 자신의 근무지에서 가까운 곳에 내려온 목사를 인사차 방문해 만나게 됐다”며, “이러한 그간의 경위나 이유 등을 교회측과 김기동 목사가 해명했고, A자매도 보도 내용을 명백히 부인했으며 그 가족들이 확고하고도 분명하게 방송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음에도 ‘PD수첩’은 일말의 고민조차 없이 자기들이 제기하는 모든 의혹은 사실이라는 오만과 독선으로 선정적인 보도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PD수첩은 최소한 교회와 교개협 사이에 약 700여건의 각종 민‧형사상 분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어야 하며, 목회비나 금전 대여 이자 및 재산과 관련해서도 법적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배경 설명이나 해설 없이 방송을 내보냄으로써 방송의 객관성을 사실상 포기했다”고 비난했다.

이와 더불어 “PD수첩이 불법단체인 교개협을 오히려 취재하라” 규탄하면서, “교개협은 교회 운영권과 재산 탈취를 목적으로 근거 없는 각종 성추문·재정 의혹 선전을 위하여 언론을 도구로 삼았을 뿐만 아니라, 반인권적·반윤리적 불법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핵심 인물들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예배방해, 기부금영수증 대량 위조, 집단 폭행, 특수건조물침입 등 여러 범죄로 이미 유죄판결을 받았거나 공소제기되어 재판중이거나 수사를 받고 있다”라고 밝히고 도리어 “PD수첩이 교개협의 불법성을 취재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성락교회측은 “MBC ‘PD수첩’은 법원의 결정한 바 여러 가지 제한적인 내용들을 위반해 방송을 내보낸 위법성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강력한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 성락교회를 사랑하는 성도 일동이 MBC ‘PD수첩’의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과 관련해서 29일자 조선일보에 규탄 성명서를 내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조선일보(제30673호, 35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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