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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상품 중 성경은 관세 면제키로 결정

- 미국통상본부가 화요일 발표

편집국|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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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는 미.중 간에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관세전쟁중에도 중국에서 만들어진 성경에 대해서는 무관세로 통과시키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기독교 출판사들은 지난해에 미국의 서적출판물 수입중 65%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인쇄된 성경과 다른 기독교서적들에 대해 25%의 관세가 부과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패닉 상태에 빠졌었다.

하지만 지번주 화요일 미국의 통상본부(USTR)은 금년 9월과 12월부터 10%의 관세인상이 시작되는 품목에 대해서 발표하고 성경은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USTR은 “성경과 다른 기독교 서적들은 관세와 10%의 추가관세 대상에서 제외 될 것”이라고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에 확인했다.

기독교 출판사들과 성경번역가들은 트럼트 행정부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은데 대해 우려하면서 성경이나 다른 기독교 서적들에대한 재정적 규제는 전세계적으로 그와 같은 규제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고 트럼프 행정부에 경고했다.

기독교출판사 의 회장 Ben Mandrell은 “지난 수개월동안 기독교 출판계는 우리의 중요한 사역이 관세장벽으로 인해 위협을 받지 않을까 심각하게 우려했었다”면서 “오늘 USTR의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말했다.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도 이같은 결정을 환영했다. 미국 남침례연맹 윤리위원회 Russell Moore 위원장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에서 인쇄된 성경을 관세 면제키로한 것에 대해 기쁘다”면서 “USTR의 발표는 많은 기독교 출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굿뉴스”라고 말했다.

남침례연맹 윤리위원회는 미국성경의 대부분이 왜 중국에서 인쇄되고 있는 지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밝혔다. 위원회는 “백과사전이나 성경과 같은 책들은 얇은 종이에 수많은 글자를 인쇄하여 제본되어야 한다. 중국은 수십년동안 이러한 인쇄기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성경인쇄회사를 가지고 있다. 2016년도에 중국은 1억5천만부의 성경을 인쇄했다”고 언급했다.

또 “중국이 아닌 다른나라에서 성경을 수입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수많은 품질테스트를 거쳐야하며 미국의 끊임없는 성경수요에는 맞지 않은 고비용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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