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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운영이사회 폐지론 확산돼트위터페이스북 총신대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운영이사회를 폐지하자는 여론이 일어나, 운영이사회 폐지론에 불이 댕겨진 이유 중의 하나는 운영이사회의 재정 씀씀이가 문제점이라는 것



총신대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운영이사회를 폐지하자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다. 대신 법인이사회를 강화하여 교단내 3구도로 10명씩 30여명의 이사를 세워 총신을 위해 재정 기부를 하도록 하자는 방안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운영이사회 폐지론에 불이 댕겨진 이유 중의 하나는 운영이사회의 재정 그 씀씀이가 문제점이라는 것이다. 가령, 지난 총신 사태 때 운영이사회는 사학법을 무시하고 아무 효력도 없는 총장을 선출하느라 각종 회의비, 선거 준비비 등으로 최소한 3천만원 이상을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또한 운영이사회 임원회가 상정한 안건을 전체회의에서 슬그머니 통과하여 신대원 원우들에게 장학금 명목으로 2억여원을 주는 선심을 쓴 것도 신중하지 못한 처사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운영이사회 임원회는 추석 명절에 운영이사들에게 5만원 상당의 선물을 하기로 임의로 결의하여 이사들에게 선물 공세를 펼친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운영이사회비를 내지 않은 이사들에게는 회의 소집 통지도 하지 않더니, 임원 중 김 아무개 목사는 회의비를 내지 않은 신 아무개 목사를 만나 싸인하라면서 회의비 봉투를 선심쓰는 황당한 정황까지 포착되었다. 이처럼 운영이사회 임원의 직위를 이용하여 재정을 쌈지돈 쓰듯 쓰고 있지 않는가 하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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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1 0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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