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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업선교회 회장 소가 나오유키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세계 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 때에, 유럽과 미국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을 가진 산업인들을 통해 교회를 회복하고자 하는 ‘제22차 세계산업인대회’가 지난 국내외 3천여 명의 복음가진 산업인 중직자들이 제22차 세계산업인대회에 참가해 ‘그리스도안에서 원네스되어 무너진 교회를 회복하자’는 사명을 다짐하며 3일간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 세계산업선교회(회장 소가 나오유키)가 주최하는 제 22차 세계산업인대회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 덕평 RUTC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박3일 일정으로 <무너진 교회와 성전회복>을 주제로 전 세계 문 닫는 교회와 현장을 확인하고, 올바른 성전을 회복할 산업인의 사명을 붙잡는 대회로 열렸다.



‘Remnant Ministry(렘넌트운동)’으로 복음을 아는 후대, 복음으로 살아가는 후대를 세우기 위해 산업인들과 전문인들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세계산업선교회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는 산업인들까지 영향을 뻗치고 있어 전 세계 선교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대회장 밖에 마련된 휴게장소에서 담소를 나누는 산업인들.

대회기간 중 선교현장 영상과 포럼을 통해 전 세계 문 닫는 교회와 현장을 확인하고, 말씀의 흐름을 따라 응답받아온 증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일, 일본, 미국 등 현지 산업인들이 붙잡은 언약과 말씀성취를 담은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복음운동을 공감하고, 성전건축과 렘넌트운동, 교회인턴쉽문화, TCK(다문화자녀), 해외산업인 등 5분야의 포럼을 통해 산업인으로서 사명을 재확인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교회 살릴 산업인> <우상현장 살린 산업인> <로마 살릴 산업인> 이란 제목으로 류광수 목사 3강의를 했다. 류 목사는 “롬16장에 이름들이 기록 되어 있다. 여러분의 이름이 복음 운동에 남아 있어야 된다. 여러분의 이름이 반드시 복음 발자취 속에 있어야 된다. 나의 인생여정에 복음운동이 나와야 된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서 반드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평생 동안에 이 응답 누리는 우리 산업인 되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작품전시회장을 둘러보는 류광수 목사

이번 대회는 ‘무너진 교회와 성전회복’이라는 주제로, 예배와 신앙 세미나, 찬양콘서트, 산업인 부스, 해외산업인 박람회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류광수 목사(이사장)는 초대교회 산업인들이 교회를 먼저 회복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하며 “산업인들의 무너진 사명을 회복하고 교회당을 회복하여야만 빛의 경제를 회복할 수 있다고”고 이야기했다.



소가 나오유키 장로(회장) 역시 “참 복음을 붙잡고 작년 메시지인 방주 운동을 전개해 교회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라며 “그렇기 위해서는 교역자와 사역자가 필요하고 지속을 위한 렘넌트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하고 “따라서 이번 제22차 세계산업선교대회의 말씀을 통해 산업인 한 명 한 명에게 각인, 뿌리, 체질되어 변화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기간중에 선교후원금을 마련하는 산업박람회 부스가 운영되었고 후대장학금마련을 위한 전도자작품전시회가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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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9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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