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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9년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가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9년 신년예배를 드렸다.



이날 교회협은 제67회기의 표어인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 하여라'를 되새기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민족의 평화를 다짐했다.



말씀을 전한 교회협 이성희 회장은 "죄로 얼룩진 헌 그릇을 버리고, 새 그릇에 하나님의 정의, 평화, 사랑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물질주의나 이기주의, 극단적 자본주의는 성경적 방법이 아니"라며, "약육강식의 생존 법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성품을 구하고, 거룩하신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참석자들은 △교회 일치와 개혁 △정의와 인권 실현 △한반도 평화와 통일 △ 3.1운동 100주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이홍정 총무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근원부터 되새기고 잃어버린 처음 사랑의 회복해야 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를 이끌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완성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출처: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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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3 05: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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