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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2018 성탄 메시지

편집국|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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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박종철 목사. 이승희 목사. 김성복 목사.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 1:23)

2018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북녘 땅 동포들과 전세계 한인동포들에게도 구세주 탄생의 기쁜 소식이 함께 전하여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사회는 부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경쟁으로 인간성 상실의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해지고, 가난한 이들은 상대적인 빈곤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앞세우고 서로 비난하며 적대시하기도 합니다. 책임을 남에게 돌리며 이기적 풍조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교만이며 탐욕입니다. 인류의 죄를 대속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은 인간성 회복의 참된 길입니다. 성탄의 기쁨을 통하여 이 땅에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이 땅 한반도에 충만하게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특별히 2018년 한반도는 대결과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교류와 협력을 통한 평화 공존의 시대를 꿈꾸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을 이루기까지 우리는 끝까지 인내로 나아가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성탄의 기쁨과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이 땅에 충만하게 임하기를 소망하며,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계속 기도할 것입니다.

2019년을 향하는 성탄절에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복음으로 한국사회에 빛을 밝히십시다. 직장을 잃은 이들, 인생의 목표를 찾는 이들에게 성탄의 은총을 나누어 줍시다. 이 땅에 거하는 이방 나그네들과 고향을 떠나 정착한 새터민들을 섬기십니다. N포시대에 무한경쟁에 내몰리는 다음 세대를 품어 안읍시다. 죄인을 부르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읍시다.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 병들고 지친 이들, 인생의 무게에 눌린 이들을 치유하고 위로하신 예수님의 뒤를 따라갑시다.

주님의 평화와 사랑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기를 다시금 기원합니다.

2018년 12월 성탄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박종철 목사
김성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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