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장 복음주의총회.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 제7대 총회장 신현옥 목사 취임 및 제6대 김경직 목사 이임
  • 기사등록 2018-12-17 04:33:01
기사수정
예장 복음주의총회가 지난 16일 총회장에 신현옥 목사(시온세계선교교회 담임)가 취임했다. 이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총회장 신목사는 민족과 세계복음화와 총회 산하 지 교회 부흥성장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편집자주)
행사장 전경. (사회자 서영곤 목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회장 신현옥 목사는 “귀한 사역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총회장으로서 새 시대, 새 주역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하실 것을 믿으며, 침체된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위해, 또 교단 산하 지 교회들의 부흥성장과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적극 앞장 서, 한기총을 비롯한 연합기관을 통해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강하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신 총회장은 특히 “총회가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향도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겠다. 미자립교회 자립을 위한 사역과 타 문화권 선교를 위한 일에도 총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진행 하겠으며, 총회 산하 지 교회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강한 목소리를 낼 것이며, 허위 사실을 통해 총회와 산하 지 교회들을 음해 할 경우 강력하게 대처 할 방침” 이라고 전언 했다.



총회장 신현옥(중앙) 목사에게 취임패 전달하는 직전총회장 김경직 목사.

사회자 서영곤 목사는 "지난 2001년 김의환 박사가 미국 LA에서 설립한 미주복음주의교회총회에서 분립한 교단으로 이재범 목사와 김경직 목사 등이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금번 104회 총회를 통해 신현옥 목사가 취임하게 된" 총회 설립취지와 목적 및 연혁을 소개했다.



이어 축사로 이어져, 한기총 총무 윤덕남 목사는 “한국교회 위상을 위해 더욱 힘쓰는 총회와 총회장님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한국기독교언론인협회 대표 강춘오 목사는 “무너진 복음주의를 위해, 오직 성경을 따라 가는 총회와 총회장님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한기총 공동회장 이병순 목사(예장 선목총회장)는 “한국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총회장님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학채 목사(한기총 공동회장-개혁총회 부총회장)는 “여목회자 가운데서 선출된 총회장이기에 이를 축하드린다”고 했으며, 한기총 총무협 회장 김경만 목사는 “복음주의 총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교회가 부흥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주녹자 목사(J.나라사랑기도운동본부 대표회장)는 “시대와 역사 속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의 종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직전 총회장 김경직 목사는 앞서 축사한 분들의 경력과 치적을 일일이 소개한 후 신현옥 총회장 추천 동기 및 경위를 소개한뒤 총회를 맡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능력있는 여목회자 임을 경력과 목회 내력을 소개한 후 총회를 크게 성장시키길 기대 한다는 격려사로 이어졌으며, 이어 직전 총회장 및 각 단체장으로 부터 취임패 및 축하패 전달 후 총회장 신현옥 목사의 취임사와 광고후, 엄기호 목사의 축도로 취임 감사 예배를 모두 마쳤다.



신현옥(우측) 총회장에게 축하패를 전하는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한편 신현옥 총회장은 닥아오는 20일 ‘제4회 목회자후원 찬양 콘서트’를 세계목회자선교협의회 주관 및 본 협의회 총재 신현옥 목사 자체 후원으로 시온은혜기도원에서 열고 김장 김치(2천Kg) 등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비롯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초청 은혜로운 행사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을 준비, 자선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방협 공동취재단)



,좌로부터 윤덕남 목사. 김탁삼 목사. 총회장 신현옥 목사. 엄기호 목사. 김경직 목사.정학채 목사. 이병순 목사. 강춘오 목사. 서영곤 목사.
취임사 전하는 총회장 신현옥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복음주의 총회는 지난 12월 16일 오후4시. 경기도 평택시 송탄로 소재 시온세계선교교회(담임 신현옥 목사)에서 제7대 총회장 신현옥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경건히 드렸다.



총회 부총회장.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서영곤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시온세계선교교회 신원용 장로의 대표기도. 시온찬양단의 찬양과 예음찬양신학교 찬양커뮤니티 워십단의 워십.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설교했다.



엄기호 목사는 “주님의 손길은 치료와 구원과 축복의 손길이다. 오병이어 같은 부족함에서 풍족한 손길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이루는 기적을 베푸신 것을 복음주의 총회는 기억해야 한다. 그동간 수많은 고난을 격으신 신목사에게 하나님께서 총회장으로 세우셨으니 세계만방에 십자가 복음 구원의 사역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설교 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2-17 04:33: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