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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3.1운동 100주년 위원회, 범국민대회와 교단 공동예배

- 오페라 공연 등 사업 진행사항 살펴

편집국|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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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12월 13일 아침 태화관에서 3.1운동 100주년 위원회를 열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의논했다. 회원 교단 중 20여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교총이 참여하고 있는 범국민대회를 비롯해 기념예배 등 대회의 실질 문제들을 협의했다.

한교총이 준비하고 준비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보면, 먼저 국내 다른 종단들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준비하는 <범국민대회>는 3.1운동 100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한교총 명의의 참여를 결의하고 있으므로 계속 조율하며 추진해 나가되, 기독교 연합행사도 함께 준비하는 방안을 계속 의논하기로 했다. 이 대회들은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 등 야외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한국교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예배>는 한국교회 전체 교단이 참여하는 기념예배로서 3.1운동의 정신과 내용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며, 3월 1일 실내에서 진행하되 NCCK와 함께 기독교 교단 총회장과 임원 등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예배로 기획되고 있다.

<한국교회 공동예배>는 회원 교단 소속 전국 5만4천여 교회가 2019년 2월 24일 주일예배를 기념예배로 드리면서 설교문 및 대표기도문, 선언문을 공유하는 안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 예배에 제시될 설교문과 기도문은 회원 교단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마련되며, 개별 교회에서는 설교를 맡은 목회자가 제시된 자료를 참고하여
설교문을 작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창작 오페라 ‘3.1운동’ 공연>은 사단법인 고려오페라단이 주최하고, 한교총과 기하성교단이 후원한다. 오페라 <3.1운동>은 문성모 목사가 대본을 쓰고, 원로 작곡가 박재훈 선생이 곡을 붙인 대작으로 2019년 2월 26일(화)부터 3월 3일(주일)까지 KBS홀에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교총은 2019년 2월 8일 도쿄 YMCA에서 열리는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행사>와 4월에 예정된 <상해임시정부 100년 임정 청사 방문 기념대회>를 진행하고, <기념 심포지엄과 세미나> 등도 유관단체와 함께 진행해 나간다.

3.1운동 100주년 위원회 위원장 전명구 목사는 “100년 전, 선언서를 협의하고 발표한 유서 깊은 태화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의 기념위원회 모임을 갖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한교총 회원 교단들이 함께 참여하여 3.1운동의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할 수 있는 위원회 활동이 되도록 회원 교단 지도자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표회장 김성복 목사(예장고신 총회장)는 인사를 통해 “3.1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들이 통합하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념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3.1운동 100주년 위원회는 오는 22일 소위원회를 거쳐 신년 1월 7일 오후에 2차 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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