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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한반도 평화의 메신저 되길

- '세계한인의 날' 맞아 역할 '강조'…"평화위해 기도열정 쏟아야"

편집국|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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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제12주년 세계한인의날 국회기념식'이 개최됐다. 

국가 기념일인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은 내국민에게는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재외동포에게는 모국의 관심을 알리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전세계 750만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김영진 상임대표)가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세계한인의 날' 열두 번째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7년부터 해마다 기념식을 연 W-KICA는 지구촌 175개국 해외한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된 NGO로서 종교와 이념, 여야를 초월해 민족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기구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과 재외 동포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김영진 상임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오랜 숙원인 재외동포 참정권 회복이 이뤄진 지 4년 여가 지난 지금, 이제 남은 과제는 750만 한인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기구를 설립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기구인 '한인청' 신설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자. 오늘의 다짐과 결의로 또 다시 힘차게 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나 올해는 잇따른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인해, 한반도 평화 정착의 희망이 고조된 만큼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할'이 강조됐다.

축사를 전한 채의숭 국가조찬기도회장은 "평화통일은 하나님의 역사하심 안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며 "한국의 5만개 교회와 천 이백만 명의 크리스천들이 새벽을 깨우며 기도로써 우리 민족의 평화를 구하고 있다. 한민족 디아스포라 역시 한 목소리로 기도에 임해 남북통일의 역사를 이뤄내자"고 권면했다.

오늘 행사에는 한인동포 사회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진 세계한인협력대상 시상식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와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 3선 의원, 육길원 시카고타임스 주필,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등이 수상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한반도 평화통일기도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한반도평화통일과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나라경제와 사회안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유경의 회장(사랑의 빛)은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훈풍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거세게 불어 평화통일의 역사가 속히 임해 세계만방에 이를 증거하며 하나님의 모범이 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출처: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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