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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김영복 신임 총회장 “회기 내 경향교회 합류 노력”(1)

- 부총회장엔 각각 신수인 목사·서일권 장로

편집국|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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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고신 제68회 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신임 부총회장 신수인 목사, 신임 총회장 김영복 목사, 신임 부총회장 서일권 장로, 신임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김진영 기자

예장 고신 측이 11일 천안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당에서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히 12:14)라는 주제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총회 첫날, 임원선거가 진행돼 총회장에 김영복 목사(연산중앙교회), 부총회장에 신수인 목사(양산교회)와 서일권 장로(제5영도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부총회장 당선자들은 모두 단독후보였다.

또 이날 사무총장 선거가 진행돼 이영한 목사가 양승환 목사와 성희찬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 밖에 서기 정태진 목사, 부서기 정은석 목사, 회록서기 최성은 목사, 부회록서기 강영구 목사, 회계 김충무 장로, 부회계 황성진 장로가 각각 당선됐다. 부회계를 외에는 모두 단독후보였다.

신임 총회장 김영복 목사는 "국가와 사회가 어수선하다. 어느 때보다 교회가 바른 목소리를 내야 할 시점에 교단의 중책을 맡게 되어 중압감과 부담을 느낀다"며 "하나님과 교단의 기대에 부응하는 종으로 1년 간 섬길 것"이라고 했다.

신임 부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총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함께 총회를 섬길 것"이라며 "고신의 가문에서 고신인으로 살아온 은혜와 사랑을 미력이나마 총회를 섬김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선대들의 피와 눈물로 세우고 발전시킨 총회를 더욱 든든히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신임 부총회장 서일권 장로는 "개인적 소신도 말하겠지만 공동체가 결정하면 그것에 순종하면서 연합의 정신으로 직을 감당할 것"이라며 "교단에 능력 있고 일을 잘 할 수 있는 장로님들이 많다. 그런 분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했다.

신임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는 "고신 교회가 질서 있게 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총회에서 결정된 사안들을 잘 실행하고, 또 총회 직원들 및 사역자들이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김영복 신임 총회장은 교단 안팎의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피력했다. 김 총회장은 먼저 지난 2015년 예장 고신-고려 통합 이후 지금까지 한 형제로서 매우 순탄하게 지내고 있지만, 경향교회가 아직 교단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총회장 임기 안에 경향교회가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 총회장은 석원태 목사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한다.

또 예장 순장 측과의 교단 통합 추진도 "서두르거나 임의적으로 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내 '성평등 정책' 등 관련 독소조항에 대해서는 "동성애는 우연하게 포용할 문제가 아니"라며 "성경적으로 선언해야 할, 규범적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와 타협할 문제가 아니라 교회가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고 바른 소리를 내야 할 문제"라며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만 만드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왼쪽부터 순서대로) 신임 부총회장 신수인 목사, 신임 총회장 김영복 목사, 신임 부총회장 서일권 장로, 신임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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