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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월드 협의회, 2018년 연합전도컨퍼런스 개최 - 인천 행복으로가는교회에서
  • 기사등록 2018-09-04 22: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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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전경

사단법인 남포월드협의회(대표총재 오범열 목사)는 지난 8월 2일 오후 인천 남구 문화로 소재 행복으로가는교회(최귀석 목사)에서 2018년 연합전도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도 출범한 사단법인 남포월드협의회는 초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를 중심으로 교파를 초월한 30여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창립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강과 2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강에선 조미자 목사(준비위원장/세계선교찬양교회)의 사회로 홀리피플찬양단(행복으로가는교회)의 찬양 및 정상업 목사(대표회장/은빛교회)의 인사말에 이어 조정환 목사(청소년본부장/헤브론교회)의 대표기도, 조영환 목사(사무국장/일산성산교회)의 성경봉독, 최원미 목사의 몸찬양 후 배영만 전도사(개그맨)가 -창세 전에 택하신 하나님-(엡 1:3-6)이란 제목으로 특강에 나섰다.



배 전도사는 특유의 입담과 제스처로 성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불우했던 어린 시절 진학·취업과 생계유지의 문제 앞에 봉착해 있을 때마다 기적처럼 인도하셔서 개그맨이 되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그는 “전도 대상자를 정하고 매달 일정한 날짜에 한 근씩 소고기를 사다줬다. 복음은 일절 전하지 않고 1년 내내 소고기를 가져다준 뒤 꼬박 1년이 되던 날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다. 처음엔 부담스러워하던 그가 결국은 교회에 나오게 되더라”고 전했다.



잠시간 쉬는 시간을 가진 뒤 이어진 2강에선 정복균 목사(사회본부장/희망찬교회)의 사회, 정준래 목사(선교본부장/선목교회)의 대표기도, 홍철웅 목사(공동회장/동북아교회)의 성경봉독, 강신숙 목사(문화발전위원장/평강교회)의 특송, 최귀석 목사(교육총재/행복으로가는교회)의 -쓰임 받는 일꾼의 축복-(신15 4-5)이란 제목의 강의가 이어졌다.



최귀석 목사는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혼들이 주의 성전에 돌아오는 것을 가장 기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만 듣고, 믿고,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 뜻대로 나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이라며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전도라는 것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면서도 참으로 어렵다. 전도가 잘 된다면야 싫어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생각과 마음은 있는데 방법이 잘못됐다면 배워서 제대로 하면 된다”고 독려했다.



이어 예랑학교워십팀(행복으로가는교회)과 이화평 목사(재무국장/하나교회)의 헌금 및 헌금기도, 양승천 목사(군선교본부장/한샘교회)가 광고한 뒤 오범열 목사(대표총재/성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본협의회는 2018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안)으로 △희망컨퍼런스 : 10월 12일(금) 강북반석교회, △희망부부연수 : 11월 19일(월)~20일(화) 영종리조트, △정기총회 및 송년회 : 12월 17일(월) 롯데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행사 후 순서자 및 주요임원들의 기념촬영(앞줄왼쪽 3번째 최귀석목사 배영만전도사 정상업목사 오범열목사)
특강하는 배영만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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