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현두 목사 계시록출판 세미나 성료 - 계시록을 세계 최초 십자가로 주석 화제
  • 기사등록 2018-05-29 18:31:43
기사수정
계시록 세미나에서 열강하는 김현두 목사

김현두목사 계시록출판 세미나 성료

여전도회관, 300여명 목회자 열기 가득

계시록을 세계 최초 십자가로 주석 화제

다니엘서, 마태복음24장도 주석 출판

기존 해석 뒤엎는 해석으로 참석자 감탄



세계 최초로 요한계시록을 십자가로 재해석한 김현두 목사(합동,선민교회)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첫 무료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여전도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1시30분부터 시작된 첫 강의는 최성대 박사(전, 달라스신학교 교수)의 사회로 이상달 박사(엔크리스토성경연구원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현두 목사가 첫 강의를 시작했다.



김목사는 강의에서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심판과 구원을 이룬 십자가 사건이라고 전제한 뒤 십자가를 통한 다니엘서, 마태복음24장, 계시록 해석에 대한 성경적 정당성을 역설했다.



특히 계시록에 대한 성경해석이 그동안 역사적 전천년설에 입각하여 해석하면서 종말에 7년 대환난과 재림 후 천년왕국이 있다고 주석하는 대세에 대하여 김목사는 7년 대환난이나 재림 후 천년왕국은 성경에 없는 잘못된 해석에서 비롯되었다고 역설했다. 김목사는 계시록은 거의 십자가 때를 중심으로 한 사건이며, 재림종말은 20장7절부터 마지막장까지만 해당된다는 획기적 해석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같은 해석에 대해 김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말씀하신 말씀 이상을 뛰어넘는 해석은 그릇된 해석으로 모든 성경 해석은 예수님 말씀 안에서, 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 후 1시간이 넘게 참석자들의 자유질문이 이어졌다. 계시록을 비롯한 성경 전체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 김목사는 성경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해 주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목사가 쓴 계시록 주석 등은 현재 시중 서점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저자에게서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문의 010-3777-2842)




300석 대강당을 가득 메운 목회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5-29 18:31:4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