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현두 목사, 요한계시록 무료 공개세미나 연다 - "계시록은 십자가 복음이다"는 일괄된 논리로 주석하여 주목받아
  • 기사등록 2018-05-16 11:46:21
기사수정
김현두 목사.

예장합동 소속 선민교회 김현두 목사가 요한계시록 주석 출판을 기념하여 첫 무료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김 목사의 계시록 주석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계시록은 십자가 복음이다"는 일괄된 논리로 주석한 부분이다.



그 동안 한국교회를 비롯하야 전세계의 대다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은 요한 계시록이 종말 때만의 시건으로 해석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출간한 김 목사의 계시록 주석은 기존의 전통적인 해석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이다.



즉 계시록은 십자가의 복음 핵심 사역임을 기본으로 하여 계1:19절의 "네가 본것"(예수께서 살아계시는 모습)과 "지금 있는 일"(2,3장의 예수께서 교회를 인도하는 일과 4:1-20:6절의 삼위 하나님의 십자가 사역), 20:7-22:21의 "장차 될 일"(재림 때 일)로 명쾌하게 주석하였다.



서철원 박사는 추천사에서 "계시록 전체를 십자가의 복음으로 개진한다"면서, "계시록이 어려운 책이 아니라 복음의 승리의 행진을 제시하고, 그 결말로 하나님이 새 인류에게 오셔서 충만히 거주하시는 것으로 마치는 책임을 잘 밝힌다"고 적었다.



이어 서 박사는 "김현두 목사의 계시록 주석은 수수께끼식으로 해석하는 주석법을 버리고 십자가의 도로 모든 것을 해석하는 새로운 해석법을 개발한 좋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무료 공개세미나는 5월 28일(월) 오후 1시 30분-5시 30분까지 여전도회관 대강당 14층에서 열린다(서울 종로구 율곡로 190, 연지동 1-32). 대상은 신학자, 목회자, 신학생 및 계시록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이다. (행사 연락처: 010-3777-2842)​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5-16 11:46:2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