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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그룹 운동, 개혁사상 재정립 - 합동 개혁사상부흥운동위, 첫 심포지엄
  • 기사등록 2018-04-23 2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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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개혁사상부흥운동위원회(위원장 전계헌 목사, 이하 개혁위)는 지난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행동하는 개혁사상(로마서 11:36)’이라는 주제로 제102회기 개혁사상부흥운동 심포지엄을 갖고 개혁주의 신학 정립을 통한 교회 및 교단 부흥 방안을 모색했다.

개혁위는 권순웅 목사(총회 서기)가 지난 102회기 총회 때, “개혁사상부흥운동특별위원회를 설치하자”고 발의했고, 이를 총대들이 허락, 결의해 구성됐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소그룹으로 모여 공부하면서 교회와 총회 부흥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전남, 전북, 경북, 중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 있거나 추후 모임을 기획 중인 지역들이 있다.

이 지역별 심포지엄을 전체 심포지엄으로 확대해 위원들 전체가 모이는 행사를 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을 확대해 빅 캠프(Big Camp)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전체 심포지엄은 개혁위 임원진인 서기 권순웅 목사와 회계 서기영 장로, 그리고 기획위원 한기영 목사 등이 도맡아 준비했다. 또한 참석 대상은 교단 소속 목회자, 총회 임원, 개혁사상부흥운동 지역위원·기획위원·전문교수위원 등 목회자들이었다.

이틀간 진행된 심포지엄은 7개 주제 강의 및 분임 토의로 진행됐다.
먼저 이승희 목사(부총회장)가 ‘개혁사상 목회론’이라는 주제로 오픈 주제 강의를, 전계헌 목사가 ‘진정한 개혁’이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 설교를, 권순웅 목사가 ‘개혁사상 부흥운동과 목회 리더십,박형대 교수(총신대학교)가 ‘신약 관점에서 본 개혁사상 부흥운동’, 김희석 교수(총신대)가‘구약 관점에서 본 개혁사상 부흥운동’, 라영환 교수(총신대)가‘기독세계관 관점에서 본 개혁사상 부흥운동,김요섭 교수(총신대)가‘교회사 관점에서 본 개혁사상 부흥운동, 김창훈 교수(총신대)가‘설교학 관점에서 본 개혁사상 부흥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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