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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장로 구속에 대한 교계의 반응들 - 장로님도 참... 예수 피로 구속받으라고 했지 뇌물 죄로 구속당하라고 했나
  • 기사등록 2018-03-28 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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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2일 오후 11시 10억대 뇌물과 340억대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밤 11시 55분경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이 전 대통령은 헌정사상 4번째로 구속된 전직 대통령이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명박의 구속을 놓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S 목사)

"박정희 저격됨, 전두환 구속됨, 노태우 구속됨, 노무현 자살함, 박근혜 구속됨, 이명박 구속됨, 이민족 불쌍함."(Hyun-Seok Moshe Kang)

"이명박 장로님! 이젠 제대로 하나님을 만나십시요. 부끄럽지 않습니까?"

"짧은 헌정사에 4명의 대통령이 구속되었다는 것이 큰 비극인 동시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나라가 가진 큰 저력이다. 대한민국은 역시 대단한 나라이다." (박영돈 교수)

"대부분 다스와 뇌물 그리고 4대강 등에 주목하지만, 내가 관심을 갖는 부분은 '그'가 풀어놓으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이다. 이를 풀어서 누가 얼마나 경제적 이익을 얻었는지를 살펴보시면 왜 '그'가 역사 앞에 죄인인지 극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피해자 없는 범죄 아니 피해자가 너무 많이서 피해자들이 법익의 침해를 당하는지 모르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정말 큰 죄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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