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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종말론 공개토론회 제안 화제 - 이흥선목사,이광복목사 등 종말론 신학자들 대상으로
  • 기사등록 2018-03-07 22: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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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종말론 공개토론을 제안한 이흥선교수 한국교회 최초로 소위 종말론과 관련된 공개토론회를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흥선목사(총신대 전문교육아카데미 교수)는 최근 교계 신문에 낸 광고에서 소위 종말론과 관련된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이번 제안 대상자는 우리나라에서 33년간 종말론 연구로 840권(2014년 기준)이상의 방대한 책을 저술한 이광복목사를 대상으로 공개토론을 요청했다. 이목사는 이광복목사 이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종말론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신학자나 목회자들의 공개토론 참여를 제안했다.



1차 토론 주제범위는 단9장27절(마24장15절)을 주제로 하자고 제안했다. 공개 공청회를 제안한 이흥선목사에 따르면 “구약성경중 복음의 가장 핵심적 구절 중 한곳이 단9장27절이며,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님이 이 구절을 인용한 마24장15절인데 제안자는 ‘그’를 ‘예수그리스도’로 해석하고 있는데 반하여 이광복 목사께서는 종말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로 해석하고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되어 공개토론회를 제안한다”고 제안 동기를 밝혔다.



이같은 해석에 대해 이광복 목사는 자신의 저서인 『성경종말론І』96-97P에서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다..이에 상응하는 예언성취의 말씀이 있다면 제발 필자도 알도록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기에 한국 교회 목회자들을 위해서 공개적인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번 공개 토론 제안에 대해 이목사는 “특정인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에 바른 신학의 정착과 발전을 위하여 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토론시 어떤 신학자들의 주장들을 내세우지 말고 오직 성경만 가지고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공개토론 날짜나 장소는 상호 협의하에 정하자고 말했다. 이번 소위 종말론 공개 제안자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이흥선 목사(인천제일장로교회 담임) 연락처:010-5525-8182




종말론 관련 840권 이상을 집필한 이광복 목사의 '성경종말론' 상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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